난 죽지 않을 테야 문원 세계 청소년 화제작 4
쎄르쥬 뻬레즈 지음, 문병성 그림, 김주경 옮김 / 도서출판 문원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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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환경에서 자라는 소년 레이몽의 이야기를 다룬 3부작 중에서 두번째 이야기다. 폭력과 무시로 무겁게 레이몽을 짓누르던 가족과 학교에서 떨어져 시설에 들어가게 된 후 짧은 휴지기와 행복들을 그리고 있다. 앞 이야기가 없이 독립적으로 읽히기에는 좀 허전한 전형적인 중간기착지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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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야담 1 千년의 우리소설 9
박희병.정길수 엮음 / 돌베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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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기에 창작된 야담계소설들을 모아놓았다. 약간 황당하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과 이상향에 대해 재치있게 얘기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따지면 헛점도 많고, 가부장적이고 봉건적인 내용도 많아 곱씹을 소설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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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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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을 그림자처럼 따라붙어서 그의 삶을 통채로 통제하려는 욕망을 그린 심리 스릴러물이다. 내용은 그리 신선하지 않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흡입력이 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호흡도 길고 짧게 능수능란하게 조절하면서 독자를 빨아들인다. 이야기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도 괜찮다. 중간중간 상싱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들이 좀 많고, 읽고나면 남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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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문원 세계 청소년 화제작 3
쎄르쥬 뻬레즈 지음, 박은영 옮김, 문병성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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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한 초등학생의 얘기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과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한 소년의 주변에는 온통 부조리한 사람들뿐이다. 그런 환경을 버티기만 하면서 살아가던 그에게 기적처럼 구원의 손길이 다가왔고, 그 손길을 부여잡고 환호하는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다. 억지스럽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너무 짧아서 얘기를 하다만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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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낙서들 - 막다른 골목에서 하늘이 노래질 때 괜찮다, 힘이 되는 낙서들
도인호 지음 / 앨리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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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후미진 곳곳에 숨어 있는 낙서들을 찾아다니며 모아놓은 것들을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허접한 없던 낙서들의 별볼일 없는 청춘의 기억과 만나더니 나름 괜찮은 의미를 만들어냈다. 낙서도 꽃이라고 불러주니까 꽃이 되는 건가? 하하하 잘난 척 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잘난 척 하고 있고, 자기연민에 빠져들지 않으면서도 자기연민이 곳곳에 베어 있다. 그래서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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