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 1
01년 9
02년 34
03년 161
04년 119
05년 374
06년 410
07년 350
08년 199
09년 257
10년 308

11년 268

12년 323

계 2,813권

 

독후감을 대충이라도 남기기 시작했던 것이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올해 읽고 기록하지 못한 책도 있지만, 기록된 것만 치면 323권을 읽은 셈이된다.

 

올해 읽은 책들 중 특징적인 것 몇 종류를 정리해 본다면...

 

1. 정치의 연도... 실패한 연도지만... 격동의 한 해였다.

  그 격동의 중심에 섰던 인물은 아무래도 안철수였는데, 민주당의 몽니로 시시하게 퇴장해 아쉽다.

 

 

 

 

 

 

 

 

 

 

 

 

2. 노벨문학상... 중국이 타다...

  모옌...의 책을 사고, 읽었다. 중국을 더 알고 싶어, 위화도 읽었다.

 

 

 

 

 

 

 

 

 

 

 

 

 

 

  

 

 

 

 

 

 

 

 

 

 

 

 

   

 

 

 

 

 

 

 

 

 

 

 

 

 

 

3. 에밀 아자르... 로맹 가리를 더 읽다

   마음산책에서 '솔로몬 왕의 고뇌'를 보내주어 읽은 김에, 더 찾아 읽었다.

   역시, '솔로몬 왕의 고뇌'가 최고였던 것 같다.

 

 

 

 

 

 

 

 

 

 

 

 

 

 

 

 

 

 

 

 

 

 

 

 

 

 

 

 

 

4. 그리고 재밌는 책, 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권해도 욕먹지 않을 책 몇 권

 

 

 

 

 

 

 

 

 

 

 

 

 

 

  

 

 

 

 

 

 

 

 

 

 

 

 

 

 

5. 책에 대한 이야기 책들...

 

 

 

 

 

 

 

 

 

 

 

 

 

 

 

 

6. 내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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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3-01-01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애도예찬 생각보다 넘 책이 괜찮은 거예요.
왕은철 교수님이 알레드 호세이니 소설 번역한 분이라 개인적으로 연락할 일이 있었는데
그 친절함에 반해 무조건 팬 되겠다 결심하고 이 책 사서 읽었는데 넘 좋더라구요.
글샘님이 인정하시니 왠지 뿌듯뿌듯~ 전 아직 한 자도 헌사를 못 남겼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크~
김수영을 위하여도 넘흐 좋아 주변인들께 강추하고 있어요.

글샘님 가르침 대로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짓도록 노력할게요~~

글샘 2013-01-01 22:24   좋아요 0 | URL
ㅋ 맞아요. 생각보다 넘 괜찮은 책을 가끔 만나면 황홀하죠.
애도예찬도, 김수영~도 참 멋진 책입니다.
팜므 님도 새해 복 많이 짓고 받으세요~ ^^

transient-guest 2013-01-02 0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가오는 5년을 더 열심히 읽고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하면 글샘님같은 내공이 생길런지요? 일단은 맞춤법이 엉망이기에,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책과 한글이야기, 많이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샘 2013-01-02 14:27   좋아요 0 | URL
왜 5년일까요? ^^
제가 내공이 생겼다고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맞춤법은 늘 관심을 가지고 헷갈리면 저한테 물어 보세요. ^^
새해 복 많이 짓고 받으시길...

transient-guest 2013-01-12 03:45   좋아요 0 | URL
제가 2007년부터 숫자를 기록했는데, 지금까지 6년 동안 1400권정도를 읽었더라구요. 앞으로도 한 5년을 이렇게 열심히 읽고 남기면, 글샘님처럼 맞춤법도, 글도, 더 나아지려나 싶어서 한 뜬금없는 소리였습니다.ㅎㅎ

수퍼남매맘 2013-01-03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세요. 통계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로쟈님과 글샘님 보면 언제 그 많은 책을 다 읽고 쓰실까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10 년 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글샘 2013-01-03 09:38   좋아요 0 | URL
가르치는 게 직업이라, 녹슬지 않기 위해서 부지런히 읽는 건데요 뭘~ ^^
존경은 감사합니다만, ㅋ~
새해 복이나 많이 짓고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