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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좋은생각 좋은소설선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조한중 옮김 / 좋은생각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톨스토이의 소설 중 아이들이 읽기 편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이 책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다, 촛불의 네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아이들이 철학적인 세계관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들은 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가난한 부인의 따스한 친절에서 사랑을 깨닫게 하고, 인생은 유한함을 가르치며, 사람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보여 준다.
바보 이반에서도 천진한 사람들이 돈을 우스이 보지만 그것이 속편하게 사는 길임을 쓰고 있고,
사람에겐 누워 쉴 만한 공간만 필요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고,
촛불에선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삶을 관조하는 사람의 모습을 칭찬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내지 중학생 정도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생각에서 펴내면서 왼편 하단 페이지 옆에 좋은 격언들을 하나씩 적어 둔 것도 일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