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정겨운 우리말 [85]


자발없다 :「형」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  가만둬도 괜찮았을지 몰랐는데 원체 자발없는 작자라 지레 겁이 나서 꾀를 낸다는 것이 제 꾀에
                       제가 걸려들고 만 꼴이였다.〈송기숙의 “자랏골의 비가”에서>


  :  「명」하루 하루 품삯과 음식을 받고 일을 하는 품팔이 일꾼. 또는 그 일꾼을 부리는 일.
                 ¶  어르신, 이 땅은 몇 명만 을 사면 금세 농토화 시킬 수 있는 땅 아닙니까.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

                   /  아 이렇게 더운디, 같은 양반으로 나서 누구는 좋게 살고, 누구는도 없이 지심매서 어디 쓰겄
                      능교?〈최명희의 “혼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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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2006-03-1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108 25200 저도 숫자 잡았어요..

동그라미 2006-03-13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머 이쁘게 나왔나요? 요즈음은 어떤 퍼머가 줌마들 머리에 어울리나요? 제가 워낙 남자같은 성격에 다가 퍼머하고 나면 따갑고 아파서 않하는데...저도 결혼식이라서 퍼머하고오라는 친정엄마의 간곡한 청 때문에...

프레이야 2006-03-13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코튼펌을 했는데요. 크리닉까지 해서 거금 십만원이... 전 모발이 지나치게 약하고 가늘어 펌이 이쁘게 안 돼요. 하지만 어떡해요. 안 하고 있으니 더 힘이 없어보이구요.. 길이는 어깨에서 조금 아래정도에요. 동그라미아이님, 이쁘게 하고 오세요.^^

동그라미 2006-03-1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모발이 똑같네요 펌이 안나와요, 저도 어깨에서 조금... 사진 올려주세요..이쁠것 같아요.아영엄마님도 아침에 사진 올려놓으셨던데요.. 25205 저또 잡았어요

프레이야 2006-03-13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색해서 못 올리겠사와요..^^

하늘바람 2006-03-1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져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