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들>이란 제목으로 쓴 페이퍼가 또 날아갔다. 에효 ㅠㅠ
손이 오작동을 자주 한다. 얼마 전 '지지 않는다는 말' 리뷰도 그랬는데.
우선 서재지기에게 문의해 부탁해 놓았는데 어서 살려주셔야 할텐데...ㅠㅠ
댓글 주셨던 팜므느와르님에게 죄송하다. 추천 주신 분에게도.
칼의 노래, 김훈의 첫 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도 주셨는데...
작가는 '이'와 '은' 사이에서 밤새 고민하였다고 하는 그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