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결국 사랑은 이러저러해야한다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 마쉬멜로하기도 하고 방울방울하기도 한 감정의 여정. 재치와 능청이 빛나는 보통의 스물다섯살 처녀작이라는데... 모든 사랑은 처녀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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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2-03-1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사랑은 처녀작이 아닐까, - 아, 멋진 통찰 같군요. ㅋ

페크pek0501 2012-03-13 13:20   좋아요 0 | URL
추신 : 저, 이 책에 반해서 여러 번 읽었어요. 밑줄 쫙쫙 그으면서요.

프레이야 2012-03-13 20:15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 밑줄 많아요.^^ 보통은 참 대단해요.
영화 '러브픽션'의 감독이 보통의 '사랑'에 기초하여 영화를 구상했다고 해서
다시 봤어요. 나온 지 십년은 된 책이라 전 저 위의 개정판 말고 구판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