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지만 님이 없는 이 공간은 적막.
책은 잘 받았어요.
너무 좋은 글이 있어서 같이 읽으면 좋을텐데 헸어요.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그것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무능한 제 자신이 미워요.
새해는 올해보다 많이 편안할거라 생각해요,,우리 둘 다에게.
사랑해요, 혜경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