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인생. 2011-09-23  

프레이야님 님 서재에 놀러왔어요. 따뜻한 가을같아요.  

전 요즘 이상하게 가을이 막 두렵고 으스스하다 싶엇는데.  가을 좋아하시는 님 옆에 서있으니. 가을을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영화리뷰에대한  섬세하고 촘촘한 프레이야님의 글들을 보면서. 덕분에 아 가을은 영화의 계절이기도 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프레이야님 오늘은 어떤하루를 보내시나요?  편안하고 아늑한 나날들 되시길 바래요.

 
 
프레이야 2011-09-2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어서 오세요. 그동안 가을이 몇번이나 지나가고 다시 왔네요.
오늘 전 '도가니'를 봤어요. 두번의 뜨거운 눈물이 흘렀고 가슴이 뻐근하더군요.
제가 풀어놓는 영화이야기 늘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님에게도 초가을저녁처럼 고즈넉하고 선선한 마음의 나날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