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이 들어있는 사진 몇 장을 다시 보았어요.
여름은 여름대로 그렇게 사정없이 시간이 가버리고,
이제 가을이 조금씩 다가와요.
저는 어느새 목이 조금 아프고,
개학하기 전의 두근거리는 마음이 되고 있어요.
가을이에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훨씬 현실적인 제가 될것 같아요.
제 주변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져서겠죠.
보고싶은 님,
조금만 더 자주 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