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2008-02-27  

혜경님, 다윗입니다.
오랜만에 안부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메인으로 하다보니 알라딘은 서평만 올리고 있답니다.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

왕왕 혜경님의 책방에 들어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너무 좋은 포스트들과 뛰어난 관리 능력이 혼자 방문하기에는 다소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이곳 알라딘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시면 하루에 수천 명의 방문자가 꾸준히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다 넓은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앎과 지혜와 도전을 주는 혜경님의 책방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 종종 가지곤 했답니다.
소인의 제안이 어떠한지요?
^^ 가벼운 덕담이라 생각하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막바지의 싸늘한 날씨네요.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의 날씨처럼 혜경님의 마음과 이곳 책방도 언제나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다윗.

 
 
프레이야 2008-02-28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윗님 이렇게 긴 발자국 남겨주시면 제가 참 기분이 좋아져요.^^
다감한 제안도 고맙습니다. 그리 널리 알릴만한 블로그가 못된다 생각하고
또 여기가 첫둥지이다 보니 그저 다른 곳은 생각도 안 해봤네요.
다윗님 네이버 블로그도 한번 가본다 하면서 못 가봤어요. 죄송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좋은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