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선생 2007-03-05  

신세졌습니다 ^^;
님의 리스트에서 그림책 목록 쫙 뽑아 갔답니다. 엄마 무릎에서 그림책 읽는 어린날의 기억이 너무 부족한 저희 남중 얼라들에게 그림책좀 읽혀 보려구요. 도서관에서 책 구입한다기에 사달라고 목록을 작성하던 중 님의 서재에서 보물을 캐내고는... 허락도 없이 좍좍 뽑아갔어요. 감사히 잘 쓸게요. ^^
 
 
프레이야 2007-03-0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꽃선생님, 허접한 제 서재에 캐내어갈만한 보물이 있던가요? ^^
남중얼라들을 위한 거라니 더욱 기쁘네요. 걔들한테 그림책 체험이 아마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 거에요. 어쩜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정말 좋은 선생님
이에요, 풀꽃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