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란1 2007-02-13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퇴근이 조금 늦어서 종종걸음으로 아파트 나들문을 들어서는데 우리집 우편함에 택배가 와 있다는 메모가 붙어있더군요. '어디서 택배가 왔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경비실 문을 두드리니 배혜경님에게서 책이 와 있더군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꼭 사 주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여러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주시는 배혜경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쇠고 와서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프레이야 2007-02-1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란님, 설 잘 지내시고 휴식도 취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몸이 가벼워보였던 님이라서요. 기쁘게 받아주셔서 제가 더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