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12-30  

님~~
정확한 주소도 몰라서 연하장을 보내지 못했답니다.. 여기저시 신경쓴답시고 핑계대며 주소묻는 것도 잊었지요.. 어쩔수 없이 여기로 들어왔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기가 바쁘시지요? 저또한 이것저것 아쉬운 것이 많아서 영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계속 안절부절이에요.ㅎㅎㅎ 날씨도 추워져서 마음을 안타깝게만 합니다. 배혜경님의 페이퍼엔 참 좋은 글귀가 넘쳐났어요. 한편의 시처럼 님의 글귀들이 제마음을 흔들때도 많았답니다. 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프레이야 2006-12-3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기뻐요^^ 오늘 많이 추워져서 겨울 같네요. 시댁 갔다가 방금 왔어요. 내일은 친정식구들이랑 바람 쐬러 갈까 해요. 묵은 것들 보내고 밝은 마음이 되어야겠죠. 늘 사랑의 격려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