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4-12-25  

메리 크리스마스!!!
서재 이름처럼 아름다운 삶을 사실꺼라는 편견을(???)지니고 있습니다. 오월의 과수원에 바람결따라 휘날리는 배꽃처럼 단아한 님이십니다. 저는 님 서재에서 정갈하고 고결한 그 무엇을 배우곤 했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기도할께요. 메리 크리스마스!!^^
 
 
프레이야 2004-12-26 0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처럼 단아한... 넘 좋아요. 이런말도 듣고... 힘이 납니다. 얼마전 안 좋은 말을 전해들었는데 그 아이가 준 카드에 제가 다 녹아버렸죠.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약하네요. 정이 무언지...^^ 그리고 말 한 마디, 단어 하나에서도 이렇게 살맛이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