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uko 2003-11-18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네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 읽어줄 책을 찾다가 이 책방에 들렀습니다. 님이 쓰신 글들을 읽으면서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좋은 글들을 저희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지네요.
이런 저런 핑계로 늘 뒤로 미뤄뒀던 것들을 하나씩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첫인사가 두서없이 길었지요.
종종 들러도 되겠지요.
 
 
프레이야 2003-11-18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희가 아들녀석이군요. 결혼2년차라니 저는 결혼 대선배네요. 님의 서재에 갖다 왔는데요, 마이리스트가 많고도 좋더군요. 저도 결혼 초까지 은희경을 읽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전혀 손이 안가더군요. 재희가 아토피피부를 가졌나봐요. 걱정이 많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건강한 편이라 감사하지요. 님의 서재 분위기가 편하고 사려깊은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았습니다. 종종 왔다갔다 해요. 그럼,
감기도 조심하세요.

nemuko 2003-11-18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