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저자나 실제인물이 너무 좋아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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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으로 구경거리들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끌어안아 전정으로 가슴 아파본 적이 있냐고 질타하는 분. 진심으로 앓고 나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탄생, 개인의 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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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남부아시아의 오지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들. 그들과 허물없이 뒹굴고 그들의 딸이 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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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함이 깃든 과감한 상상력의 소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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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곳 알래스카. 인디오 유적에서 정글의 법칙을 배우다(겸손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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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미소'를 지으며 그것들을 놓아주라. '놓아줌'은 행복의 원천이다. 내게 마음의 평화를 가르쳐주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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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고 담대한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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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 나의 온 마음과 온몸을 다하여 하라고. 깨어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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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온전히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한 아이의 빨간 구두. 과거의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난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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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 아프리가와 문명의 기원 중동을 관념의 틀을 깨고 걷는 솔직함이 부러움 사람. 바람처럼 시원하고, 활달하고, 자유로운 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