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저자나 실제인물이 너무 좋아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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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 시절 무엇을 원했던가를 생각하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책을 쓴 스웨덴 작가. 린드그렌의 작품은 하나같이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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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국, 티벳의 척박한 땅에서 사는 이들의 결코 척박하지 않은 마음을 기꺼이 호흡하는 사람. 실크로드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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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깐깐함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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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보다는 유머와 익살이 담긴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보기. 허세와 교만을 버린 부모되기. 실천이 어렵다. 그래도 노력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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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또 따스하게, 책을 사랑하리. 고양이 서재의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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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옥에서도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소박한 편지를 쓴 사람. |
 | 더불어숲 2
신영복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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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잠수함의 토끼 같은, 사회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어느 시인의 철학에 동의하는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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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고 괄괄하고 따뜻하고 씩씩한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