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책을 예상보다 빨리 구매하고 말았다^^;
인증 사진에 포함 안된 토지 세트가 있다-_-;(다음주 월요일 올 예정)
주문한 책은 기존에 다 소개한 책들이다.
<인류본사>
서양의 관점이 아닌 중동의 관점에서 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어서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합스부르크 왕조가 세계를 지배한 세월이 오래이지만 국내에는 마땅히 정리된 번역서가 없었다. 이 책은 그 최초를 담은 책이다.
<시민의 한국사>
지배층이 아닌 시민, 민중의 관점에서 쓴 한국사를 담아냈다. 두께도 크기도 압박적이지만 나는 보자마자 경탄을!ㅎㅎ 짜릿하다.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들로만 꽉 채운 주문이 되었다.
오랜만에 역사책으로만 주문이 이어진 것 같은데 이 책들을 보며 열정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굿즈에 욕심이 정말 없는 편인데 이번달 굿즈는 다 탐이 나서 어쩔 수 없었고 회중시계와 딥펜 세트를 포함시켰다.
굿즈가 겉보기엔 예쁜데 실속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예쁘기는 하다^^;



오늘은 일찌감치 책을 읽고 다른 책을 읽으려 했는데 옆지기가 맛난 거 사준다고 해서 보쌈집에 다녀왔다.
가다가 하늘이 정말 예뻐서^^;

코로나 재확산 영향인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가게에 손님이 그닥 없었다.
어차피 체인 전문점이라 맛은 예상한 맛이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