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듣는 1차청중의 마음을 품고 한말씀 한말씀 읽기보다는 울림이 있는 들음의 기억을 되새겨봅니다.
13-16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다. "나의 종들은 먹겠지만너희는 굶주릴 것이다. 나의 종들은 마시겠지만너희는 목마를 것이다. 나의 종들은 기뻐 환호하겠지만너희는 부끄러워 머리를 숙일 것이다.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워 웃겠지만너희는 마음이 아파 울 것이다. 그렇다. 영혼이 찢겨 울부짖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택한 백성들이악담할 때 쓰는 이름으로나 남을 것이다. 나 하나님이 너희를 죽음에게 넘기겠고 - P254
예레미야의 삶과 그가 쓴 책은 둘로 나뉠 수 없는 하나다. 그는 살았던 대로 썼고, 쓴 대로 살았다. 그의 삶과 책 사이에는 불일치가 전혀 없다. 어떤 이들은 삶보다 글이 낫다. 또 어떤 이들은, 글보다 삶이 낫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글과 삶이 동일하다. - P263
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에 불과합니다!" 7-8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어린아이에 불과하다니,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너는 내가 가라고 하는 곳에 가면 된다. 내가 말하라고 하는 것을 말하면 된다. 전혀 두려워할 것 없다. 내가 바로 곁에서 너를 지켜 줄 것이다." 하나님의 포고다. - P268
7-8 나는 너희를 비옥한 땅으로 인도하여싱싱한 과일을 따 먹게 했다. 그런데 너희는 내 땅에 난입해 들어와서 그 땅을 더럽혔다. 내가 아끼는 땅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오염시켰다. 제사장이라는 자들은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하고 물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종교 전문가라는 자들은 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통치자들은 내게 도전했고, 예언자들은 바알 신을 전하면서, 허망한 꿈과 우둔한 계획에 지나지 않는 우상을 좇았다.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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