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티셔츠, 고모부의 챙모자를 빌려 쓰고......

 










 

 

 

 

 

 

 

 


너무너무 더워요.^^;;;



어제 불쾌지수를 팍팍 올리는 페이퍼를 올리고 찝찝해서......
며칠 전  동주를 중심으로 찍은 아이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동네 놀이터에 잠자리 잡으러 갔다가 한 놈도 못 잡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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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잠자리가 벌써 나왔다고 하시더구요. 울 엄니께서요^^

Mephistopheles 2006-08-11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나도 안 찝찝했어요..^^

로드무비 2006-08-11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캄사합니다.^^

FTA 반대 물만두 님, 그 날, 잠자리를 대여섯 놈 봤는데 잡을 수가 없었어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chika 2006-08-1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보고 일부러 피한 그 페이퍼, 얘기 같군요. (이제 슬슬 읽어볼까...싶은디;;;;)
동주의 변함없는 뚱한 표정은 정말 귀엽군요! (주하사진도 좀 많이 올려주시지는;;;)

야클 2006-08-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하 웃는 모습이 모 알라디너랑 굉장히 많이 닮았네요. ^^

sandcat 2006-08-1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마지막 표정, 맘에 들어요!
저는 휴가 때 세 마리나 잡았어요. 그것도 맨손으로다 =3=3
(잠자리는 잠자리채보다 그냥 손으로 잡는 것이 더 빠르던데요.)

건우와 연우 2006-08-1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하의 좀 껄렁해보이는 표정...우하하 터프해보여서 좋아요..^^

로드무비 2006-08-1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저도 껄렁 & 터프 좋아합니다. 하하~

샌드캣님, 맨손으로 세 마리나!@,.@
가차이 살면 한 마리 분양해 달라고 조를 터인데.....
(얼마나 날렵하시믄. 그리고 유능하십니다.
'유능'에 목을 맨 우리! 물귀신 작전.)

야클님, 모 알라디너가 누군데요? 궁금.
H모님? K모님?=3=3=3

FTA 나빠! 외친 치카 님, 제목 보고 일부러 피하는
페이퍼도 있나봐요?
그렇지요, 뭐. 제목만 보고도 감이 오지요.^^

기인 2006-08-1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렸을 때 잠자리 잡으러 다녔던 거 생각나요. 사마귀도 잡고.. 나중에 다 놓아주었나, 그러지 않았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아이들 이뻐요 :)

달콤한책 2006-08-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리채로 날아다니는 잠자리는 한 마리도 못 잡고 매미만 잡았어요. 매미 잡기가 훨씬 쉬워요. 앉아있는 잠자리를 손으로 잡아야 할텐데....무서워요 @..@ ㅎㅎ

하늘바람 2006-08-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리 나온지 꽤 되었어요 그런데 전 잠자리 무서워서 잡지도 못한다는

waits 2006-08-1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애기들 넘 귀여워요. 동주랑 주하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ㅎㅎ
잠자리 잡아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씀이 정겹습니다...^^

반딧불,, 2006-08-12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와~~~ 아이들 너무 이쁩니다.
그저그저 노는 모습만 봐도 좋습니다.
잠자리는 뭐 나중에 잡아도^^

어룸 2006-08-1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잠자리는 나중에 잡아도 되잖아요!! 재밌게 놀았으면 된거죠~^^

해리포터7 2006-08-1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표정이 죽이는데요.잠자리 많이들 날아다니더군요..몇년전에 잠자리 잡으러 나갔다가 너무 많이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채로 휙휙 이리저리 휘둘렀더니 후두둑 잠자리가 떨어지더군요.그뒤로 잠자리 잘 안잡아요.ㅠㅠ&

로드무비 2006-08-1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 7님, 만리포 해수욕장에선 저공 2층으로 포개어 교미 중인
잠자리 커플도 봤습니다.
무섭더라고요.^^;;

투풀님, 별로 안 재밌었으니까요.
덥고 귀찮은데 사진만 몇 장 강제로 찍히고......^^

반딧불님, 잠자리채 다 망가졌습니다.
얼마나 허술하게 만들어졌는지......
나중에 손으로 잡지요, 뭐.^^

FTA반대 나어릴때님, 아이들은 잠자리나 나비 잘 잡는 엄마를
원할 것 같아요.
무능 콤플렉스에 시달리다 보니 나온 말입니다.
동주랑 주하랑 친해지면 싸움 말리느라 골치 아픕니다요. ㅎㅎ

하늘바람님, 날개는 잡을 수 있겠는데, 잠자리 눈이 좀 무서워요.;;

달콤한 책님, 여기도 아침이면 매미 소리가 장난이 아닌데......
그런데 전 매미도 무서워요.
님이 잡으셨다니 저도 어디 용기를 내어 볼까요?^^

기인님, 메뚜기라면 구워 드셨을 텐데...ㅎㅎ
팔다리나 날개를 부러뜨리지 않고 놓아주셨다니
착한 소년이었던 듯.^^

chika 2006-08-1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제목보고 일부러 피하는 페이퍼는...기분이 무지 안좋을 때 그 기분을 더욱 처참하게 만들 것 같은 (세상 참... 을 보면 딱, 감이 오잖겄슴껴? ^^;;;).
그럴땐 나중에 기회될 때 읽어보고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