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을 붙여 직접 만든, 10년은 너끈히 쓸 수 있을 것 같은 튼튼한 상자.

 





리딩 라이트, 비밀펜,  너무나 독특하고 예쁜 머리핀과 빠스꾸알라 공책,  한마디로......종합선물세트.




좀 여시같이 나왔지만 착용 컷도.

 




 

 

 

 

 

 

 

직접 만든 냉장고 자석. 
마이 도러 사진과 지금 내 서재 이미지,  좋아하는 영화 <망종>  등
그런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냉장고 부착 컷.



고맙습니다.  ....님!
이름을 밝히면 겸연쩍어 하실 것 같아 잠시(!) 자랑만 할게요.
엽서 읽고 가슴 뭉클한 것도 오랜만이었어요.^^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6-05-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굴까.?? 어찌되었던 로드무비님과 그 님은 공범...!!!

울보 2006-05-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로드무비 2006-05-0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고마워요.^^

메피스토님, 정말 독특한 선물이어서.^^

chika 2006-05-02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훌륭해요!!
그...그런데 제게는 부러 돌아댕겨서 씨네21을 챙겨 보내주신 로드무비님이 더 훌륭해요오~!! (제 맘 아시겠죠? 정말 고맙습니다. ^^)

물만두 2006-05-02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좋으신분인데 누구시려나요???

로드무비 2006-05-0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다행히 또다른 훼미리마트에 한 권 남았더군요.
잽싸게.....^^

물만두님, 냉장고 자석이 너무 신기해요.
누군지 궁금하시죠오?^^

비로그인 2006-05-0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저 냉장고자석은 감동하실만 하네요
정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시는지 대단하신 분입니다..^^

어릿광대 2006-05-02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좋은 선물 받으셨내요. 축하드려요! 그 숨겨진 좋은님은 누구시려나?

에로이카 2006-05-02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신 분(I know who you are!!!)의 성의와 받으신 분의 기쁨이 모두 느껴지네요. 스틸컷 마무리가 일품이군요. 따님께서도 저 종합선물세트를 참 좋아했겠는데요?

mong 2006-05-0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마음이 따땃하시니
또 이런 이웃도 만나시고 이런 선물도 받으시는 줄
이미 다아~ 알고 있습니다 음하하- (오만방자해진 몽)

하루(春) 2006-05-0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난 아니다. 완전 감탄... 우와~ 대체 어느 분이십니까? 좀 같이 알자구요. ^^

2006-05-02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5-03 0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기대됩니다. *^^*

로드무비 2006-05-03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다른 어린이가 마로였군요.ㅎㅎ
기대됩니다. 어떤 사진을 썼을지......^^*

호작질님, 나중에 이 포스트잇 뗄게요.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라면 많이 만들어서 선물하고 싶겠어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루님, 나어쩌구 님이라고 계세요. 히히~~

mong님, 길티요. 고럼고럼.
마음 따땃하기로야 저 따라올 자 없지요.
냉정한 걸로도.^^*
(오만방자 몽, 메피스토, 로드무비. 좋은데요?)

에로이카님, 정성이 가득한 선물만큼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게
또 있겠습니까.
마이 도러는 마술펜으로 장난하느라 어젯밤 늦게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어릿광대님, 이름 중간에 '어'자도 들어가요.(다 나오네.ㅎㅎ)
함께 기뻐해 주셔서 고마워요.^^*

사야님, 선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직접 만들었다는 데서 오는 감동.^^*

비로그인 2006-05-0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멋진 선물이네요^^ 좋으시겠어요^^

숨은아이 2006-05-0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질투에 막 불이 붙어요. ^^

로드무비 2006-05-03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으시게따아님,ㅎㅎ
매~로 시작하는 분과는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기뻐하는 거 보기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

숨은아이님, 질투라니, 좋아라. 깡총=3

캐서린님, 네, 좋아요.
그나저나 님이 참 부럽습니다. 아이 옷꺼정 직접 제작하시니.^^

비로그인 2006-05-0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다보니 그 지경으로 접어들었습니다만.... 선 굵은 분들이 보면 사입지 사서고생한다고 하세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해주면 신이나서 만듭니다.... 어떻게? 라고 하신다면.....아이 옷 놓고 신문지로 본 떠서 꿰맵니다^^;;;; 그게 다에요.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마늘빵 2006-05-04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봄날은 간다 저거 넘 좋아해요.

2006-05-04 0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6-05-0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께 감동을 안겨주신 나어**님의 손길에 축복있으시길...

로드무비 2006-05-0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오오, 너무 정감 있는 인사!
그러게요. 축복이 듬뿍듬뿍... 그렇게 빌어주신 니르바나님께도.^^

연민의 마음님, 부러울 정도예요.^^

아프락사스님, 님이 유지태 역할 하셔도 될 것을.^^
이영애 역할은 누구?

캐서린님, 제가 바느질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재봉 잘하는 사람이 너무 유능하고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