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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소설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트릭. 그를 위해 공들여 쌓아올린 스토리텔링. 거기에 편견을 깨는 깊이 있는 현실인식. 이 이야기를 즐기기 위해선 무조건 소설로 읽어야 한다. 영상은 범접할 수 없는 문자 매체의 즐거움! (공감0 댓글1 먼댓글0)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2015-02-05
북마크하기 잔혹함은 줄고, 처절함은 늘었다. 숨돌릴 틈 없는 복수와 배신, 그를 통해 들어나는 인간의 유약함. 시작부터 끝까지 나름의 장점이 있으나, 결말에서 센티멘탈을 뺀다면 더욱 하드보일드했을 터! (공감1 댓글0 먼댓글0)
<장한가>
2014-08-20
북마크하기 결국 밀실은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될 수밖에 없지. 그러다보니 다소 억지처럼 보이는 부분이 포함될 여지가 많고. 이런 내용까지 용서할 수 있다면, 재미는 충분하다. 마지막 편에서 주로 나타나는 개그는 다소 불필요하고 (공감0 댓글0 먼댓글0)
<자물쇠가 잠긴 방>
2013-11-04
북마크하기 압도적인 몰입감. 추리소설 작법의 교과서. 긴장과 이완, 집중과 확산, 해결과 반전. 이 모든 기법이 정교하게 자리잡고 있다. 스토리텔러 지망생, 특히 추리소설 지망생이라면 꼭 읽어볼 텍스트. 특히 서두 잡기와 설정하기에 주목하실 것! (공감0 댓글0 먼댓글0)
<루팡의 소식>
2013-08-19
북마크하기 반전은 빼어나지만 그것만으로 추리소설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 무엇보다 개연성이 부족. 하나 더 추가하자면 캐릭터의 특성이 충분히 살아나지 못했음. 단편소설의 태생적 한계이기도 하겠지만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해피엔드에 안녕을>
2013-08-15
북마크하기 추리의 역사는 법칙 만들기와 법칙 파괴하기를 되풀이하면서 구축된다. 바로 그러한 역사에 충실한 작품 클리셰와 반전의 경쾌한 조합 (공감2 댓글0 먼댓글0)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2013-06-27
북마크하기 허술한 트릭이 아쉽긴 했지만, 추리 장르와 영화에 대한 마니아적 성실함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아이디어와 구성 자체가 빛났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탐정영화>
2013-02-05
북마크하기 비판은 보리를 자라게 만든다 : <맨발의 겐>(전10권) (공감0 댓글0 먼댓글0)
<맨발의 겐 - 전10권>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