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CNN 투표, 그저껜가? 어젠가는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 하는 걸 봤는데, 일본 vS 한국으로 투표율 경쟁을 시키는 거요.  눈곱만한 애국심의 발로로 휘황한 꼬꾸랑영어천지에 들어가 KOREA에 한 표 찍기도 했건만.....거기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네요? 진짜일까요? 진짜라면 흐이그..나쁜느므스킨디 정말루.../ㅂㅊㅁ
 
+++++++++++++++++++++++++++++이하 펌글++++++++++++++++++++++++++++++
출처:

http://blog.naver.com/dshadow1314/10014932831

안녕하십니까... 전 나이가 많습니다.
인터넷 쇼핑몰등 IT회사에서 일을 했구요
요즘 초중고등학생이 많은반면 제작년까지만해도 나이 많은 사람이 꽤 되었습니다...(대부분 대학생)
그런데 요즘 어린친구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다름아니라 제가 알고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걸
아직 사회경험이 미숙하시고 인터넷 마케팅,광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CNN 투표에 많이 속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상단의 이미지보시면 지금 CNN에서 투표하고 있는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위안부에대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챠트는 CNN의 투표피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놓은것입니다.

이걸 약간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미국 사이트의 인터넷 광고체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광고와 별 차이가 없지만
인터넷 광고에는 대금 지불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광고배너를 몇번 클릭하냐에 따라 지불하는 클릭당지불방법
- 특정 배너를 시간을 정해두고 일정기간 걸어둠에따라 지불하는방법
-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 사이트클릭수에 비례해서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법

우리나라 뉴스사이트에 가보시면 여러가지 광고가 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물건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가 돈을 버는 주 방법은
정보를 찾기 위해 온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광고배너를 거는 방식입니다. ( 위 사진 ③ 과 같은 )

CNN사이트에도 어김없이 광고 배너가 걸려있습니다 (상단 사진 ③ 참조)

→ 이와 같은 광고배너로 효과적으로 돈을 벌 방법은 뭘까요?

간단합니다. 사이트 방문자수와 클릭수를 늘리면 늘릴수록 돈을 더 많이 받고
대부분의 미국사이트의 광고지불방식은 위와 같은 방법이기때문에
기를쓰고 사이트 방문자수와 클릭수를 늘려야만 합니다.

바로 이점이 CNN에서 노리는 점입니다.
인터넷이 가장 빠른나라.
인터넷 유저의 뭉침이 가장 잘되는 나라
그리고... 우매한 국민이 사는 나라...

한국의 인터넷 유저가 모이면 미국내의 유저보다 훨씬많은 참여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인터넷 유저를 자극하는 투표 <- 절대로 인정받지도 못하는 투표
를 내걸어서 한국 유저를 참여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미끼입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한국인터넷 유저 몇만명만 가서 투표하면 하루도 안걸리고 끝날텐데...
과연 하루밖에 효과 없는것을 CNN에서 가만히 두고보질 않는다는게 문제죠

더많은 한국인들을 낚기위해 투표조작을 합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할겁니다.


"CNN같은 유명하고 공신력있는데서 그럴리가"

이런 생각은 택도 없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CNN이 공기업으로 착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저질스런 피싱을 하는사이트가 어디인줄 아십니까?
바로 뉴스 사이트죠
무조건 클릭만 하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오마이뉴스나 우리나라 뉴스 기사만봐도 기자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낚시 제목이 많지요
일단 낚고 보자는 식입니다.

많은분들이 투표를 하게끔 만드는 조작된 투표결과에 계속적으로 낚이시고
결국 CNN좋은 일만 죽어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제 여기서 또 나옵니다.

CNN이 계속 한국인을 낚기위해 '조작'된 투표결과를 보여주는데
그 결과가 한국인에게 불리한 결과로 조작을 한다는 것이 문제죠
계속 낚기위해서 불리한 결과로 조작하고... 또 그걸본 세계여러사람들은... 한국에게 불리한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한국 개망신 시키는 꼴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할일은... CNN에 신경끄시고 공부나 하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게임이나 하면서 스트레스 풀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제말이 거짓말인것 같으면
CNN이 했던 수많은 투표들..
안톤오노의 자격 투표?
월드컵 재경기?
이번에 하는 위안부?

투표결과를 계속 보십시오..
계속 바뀔겁니다.
계속 조작될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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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7-03-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도 그래요 투표에서 결과가 좋다고 바뀌는 건 없잖아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느냐일 뿐...그래서 전 큰일난 것처럼 투표를 독려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진주 2007-03-0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게 좀 이상했어요. 얼토당토 않는 주제로 우리나라가 말도 안 되게 진다고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면 열라 퍼날라 더 많이 투표해서 우리나라 이기게 하자구 복사되구...저도 요즘은 애국심이 없어져서 ㅋㅋ 안 하지만 두 번 정도는 뭔 투표 했던거 같아요ㅜㅜ

세실 2007-03-0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방금 친구 문자 받고 투표했습니다. 3번이나 클릭했구만....

물만두 2007-03-0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돈이 연관된 일이죠. 돈 아니면 씨엔엔이 그런 일에 관심이나 갖겠어요?

홍수맘 2007-03-0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놈의 XX들.....

Mephistopheles 2007-03-08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땐 눈코뜰새없이 바쁜게 도움이 된다니까요..^^

비로그인 2007-03-1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이 참 무섭습니다.

진주 2007-03-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은 진정한 애국자^^
만두님. cnn 덩치값도 못하는군요.....쩝.
홍수맘님, 글쳐? 욕이 막 나와요 ㅎㅎ
메피님, 그렇게 바쁘셔서 어쩐대요? 언제쯤 놀아줄수 있나영?
바람난책님, 악용해먹는 놈들이 무서운거지요.(반갑습니다^^)
 
 전출처 : 승주나무 > 정신이 번쩍 드는 말

그래, 내가 야구에 취해 있었어.
미국 네티즌들이 무미건조한 이유가 있었던 거야.



[뒤집어 보는 세상] ‘야구 월드컵’과 신자유주의
입력: 2006년 03월 15일 18:09:24 : 4 : 0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팀이 우리나라를 4년 전 월드컵 때와 비슷한 흥분과 열광 속에 빠뜨렸다.

한국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쏟으며 자국팀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그러나 주최국인 미국팀의 경기에서는 스포츠 국가대항전 특유의 치열함을 찾기 어렵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대회를 사실상 주관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승패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인상이다.

실상 미국의 입장에서 이번 대회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따로 있다. 바로 ‘야구의 세계화’다. WBC는 메이저리그가 미국과 중남미, 아시아 지역 일부에서만 성행하고 있는 야구를 글로벌 스포츠로 흥행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대회다.

세계 곳곳에서 야구를 하는 나라가 늘어나면 메이저리그는 우수한 선수자원을 싼 값에 확보해 자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국가에서는 자국의 유망주를 빼앗기면서도 경기 중계권과 각종 상품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치러야 한다. 메이저리거의 탄생은 그 나라의 야구가 메이저리그에 종속되는 시발점인 것이다.

한국이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4년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었다. 일본도 노모 히데오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팬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려버렸다. 이후 한·일 양국의 국내 프로경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시들었다. 박찬호와 노모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메이저리그가 한국과 일본에 진출한 것이다.

WBC는 미국이 추구하는 신자유주의가 야구의 영역에도 불어닥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메이저리그가 지금 가장 고대하는 것은 인구 13억명의 중국에서 하루 빨리 메이저리거가 배출되고 중국의 야구시장이 개방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은 지금 WBC를 통해 ‘문제는 승부가 아니라 돈이야, 멍청아!’라고 외치는 듯하다.

〈유신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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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쇼트트랙 강국의 비밀

우리나라가 '쇼트트랙'에 강한 과학적 근거     
곡선운동이 80~90%… 한국인과 '찰떡궁합'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신체조건.. 원심력 적절히 활용 유리

우리나라가 쇼트트랙에 강한 이유는 곡선운동에 알맞은 신체조건과 과학원리를 접목한 훈련 방법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 모습.
'하체가 짧아서' '눈치가 빨라서' '엄청난 훈련량 때문이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은 왜 강할까.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까. 27일 폐막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쇼트트랙 8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때문에 한국선수가 유독 쇼트트랙에서 강한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인 체형에 적합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백진호 책임연구원은 "쇼트트랙은 다른 운동과 달리 80~90%가 곡선 운동인데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설명한다.

111.12m 길이의 쇼트트랙은 곡선 48%,직선 52%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실제 경기장면을 보면 80~90% 정도가 곡선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코너를 타기 위해 미리 준비하거나 코너를 빠져나와서도 어느 정도 곡선 운동을 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곡선운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일반인들은 상식적으로 곡선에서 속도를 줄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쇼트트랙은 오히려 곡선에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곡선 운동은 원심력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는데 너무 체격이 크면 원심력 때문에 코너에서 튕겨나갈 위험이 높고 키가 작으면 속도를 내는데 불리하기 때문에 한국인 체형에 가장 알맞다는 것. 우리나라 역대 금메달 리스트의 신체조건을 보면 남자 선수는 평균 172~175㎝,여자선수는 166㎝ 전후인데 이는 우리나라 남녀 평균키와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곡선에서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상대 선수를 추월하는 것도 곡선에서 이루어진다. 곡선에서 스피드를 붙여 곡선을 나와 직선 시작 부분에서 추월한다는 설명이다.

#과학원리 접목이 일등 공신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스케이트 날. 스케이트 날의 핵심 비밀은 코너링을 쉽게 하기 위해 스케이트 날을 왼쪽으로 휘게 하는 벤딩기술이다. 얼음에 닿는 부분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코너링이 손쉽게 이루어진다.

백 연구원은 "코치와 선수들의 주요 일 중의 하나가 선수 특성에 맞게 스케이트 날을 가는 것"이라며 "외국 선수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기술이지만 기술 노출 등을 우려해 합동훈련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과학적인 근력측정 프로그램도 숨은 공신. 대개 선수들은 좌우 근력이 다르기 때문에 뒤뚱거리며 타는 일이 많다. 이를 분석해 좌우 밸런스를 맞추어주는 근력 훈련을 처방한다.

이 밖에 쇼트트랙 스케이트 날의 길이는 보통 42.4㎝이지만 한국 선수들의 것은 44~46㎝로 외국 선수들에 비해 길고 날과 스케이트를 연결하는 부분(컵)이 약간 높다. 백 연구원은 "스케이트 날이 길면 타기는 어렵지만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컵이 높으면 코너를 돌 때 몸을 더 눕힐 수 있어 원심력을 극복하며 더욱 빠르게 돌 수 있다.

# 스피드 지구력에서 강점

강남대 현무성(사회체육학과) 교수는 "쇼트트랙은 한 선수가 단거리와 장거리를 모두 뛰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스피드 지구력이 핵심"이라며 "한국 선수들은 외국 선수에 비해 배 이상 많은 훈련 덕분에 스피드 지구력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지적했다. 근육은 일반적으로 수축속도가 빠른 속근과 수축속도가 느린 지근으로 분류되는데 속근은 피로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 반면 지근은 피로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속근은 또 피로 저항력이 높은 근육과 낮은 근육 두 가지로 나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지근과 피로 저항력이 높은 속근 등으로 근육의 비율을 높이면 스피드 지구력을 드높일 수 있다.

한국체대 빙상부의 한 연구원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자전거 타기 등을 비롯해 스피드 지구력을 높이는 훈련을 외국 선수보다 배 이상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 훈련 프로그램을 흉내내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임원철기자 wclim@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6. 03.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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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3-0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이것 보세요..전, 최연희 의원보다 숏다리 이야기가 더 좋았는데.....

마태우스 2006-03-02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흑...이걸 미리 봤어야 했는데... 다른 거 하나 써서 보내고 나서 둘 중에서 택일해 달라고 했더니 쇼트트랙이 잘렸더라구요. ㅠㅠ

2006-03-02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6-03-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진주 2006-03-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시는 님, 아주 좋군요!!
 

자동차보험료 절약방법노하우


자동차보험사들이 올해만  몇 차례 보험료를 인상한데 이어  조만간 정비수가 인상으로 약 4% 정도가 또 오를 전망이다. 그리고 내년 9월부터서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가입자들에 대해서 현행 10%에서 30%로 대폭 인상된 할증율을 적용한다고 한다. 이처럼 잇따른 보험료 인상과 연일 치솟는 고유가에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이럴때 일수록 운전자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올해부터 자동차보험에 다양한 특약이 생기고 보험요율도 보험사 자율로 정하게 되어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따라서,
가입자 본인이 세밀하게 따져보지 않고 보험사에서 권하는 대로만 가입했다가는 쓸데없이 보험료를 더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자동차보험료는 아는 만큼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는 본인에게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하고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각종 특약 및차량 부속 장치를 알아 두어야 유리하다.
자동차보험 가입시 반드시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 하는 것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그 동안의 모든 자동차보험료 절약법을 총망라하여 2005년 하반기에 맞는
[자동차보험료 절약법 총정리]
를 마련하였다.
이정도의 지식만 있다면, 분명 자동차보험료 5 ~ 30만원 정도는 절약할 수 있다.
" 보험사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자동차보험료 절약 방법 총정리 "

  자동차보험 가입시 각 보험사별 비교견적은 필수!!!

▣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시작되었다.
▣ 인하경쟁에 따른 보험사별 새로운 특약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는 최고 30%이다.
▣ 그러므로 자동차보험 가입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검토후 보험가입하는것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 국내 10개 보험사 보험료 비교는 반드시 따져 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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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운전하는 범위를 최소 인원으로 하라 - 최소35%↓

▣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범위를 좁힐수록 절약된다
▣ 운전자범위를 절약 순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1인한정(65%) > 기명1인  > 1인한정외 1인 > 부부한정 > 부부한정외 1인 OR 2인 >
 가족한정 > 가족한정외 1인 OR 2인 > 가족형제 > 누구나(100%)

운전자범위 결정에 따라 보험료가 최고 35% 가량 절약된다.
▣ 운전자범위 특약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가입여부가 다를 수 있다.

  운전자 연령특약 선택은 나이가 많을수록 싸다 - 최고30%↓

▣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나이를 잘 선택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비싸며 가입여부도 까다롭다.
▣ 연령 범위를 절약할 수 있는 순으로 다음과 같다.
   43세(70%) >  35세 >  30세 >  26세 >  24세 >  23세 >  21세 > 전연령(100%)
연령범위 결정에 따라 보험료가 최고 30% 가량 절약된다.
▣ 운전자 연령특약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가입여부가 다를 수 있다.

  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라 보험료가 내려간다 - 최고10%↓

▣ 차량내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 신차 출고시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것 뿐만 아니라 출고 후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 것은  보험료 할인이 된다.
" 내차에 ABS ,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자동변속기(오토)가 있다면 꼭! 할인 받아라."
▣ 설치된 장치에 따라 절약할 수 있는 순으로 다음과 같다.
오토차량 : 모든 담보에 3%할인 > ABS장착 : 모든담보에 2%할인 > 에어백 : 자기신체사고 10%~20%할인 > 도난방지장치, GPS : 차량손해 2%할인
▣ 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른 할인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적용유무가 다를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금액을 자신에 맞게 가입하라.

▣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시 작년과 같은 내용으로 또는 설계사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 자동차보험 담보의 보험료 높은순서는 다음과 같다. (신규이며 중형차인 경우)
  자기차량손해 > 대인I > 대물 > 대인II 자기신체사고 > 무보험차상해
▣ 자기차량손해는 보장금액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비싼 편이다. 그리고 대물은 자기차량손해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 오래된 중고차라면 꼭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할 필요는 없다."
 (팁 하나! 자신의 차량 연식이 오래됐거나 차량가격이 아주 낮을 경우에는 꼭!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할 필요는 없다. 오래된 중고차가 사고 난 경우라면 수리보다는 폐차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것만 잘 판단해도 보험료 10~25만원 정도는 절약 가능하다.)
▣ 현재 고가의 외제차량이 많은 관계로 대물담보 1억원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더 이상 고급 외제차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한 예로, 대물 3천만원 담보 가입후 외제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가 5천만원이 나왔다면 대물담보에서는 3천만원만 보상되고 나머지 2천만원은 본인이 자비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대물담보는 1억원 이상으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대물 3천만원과 1억원의 실제 보험료 차이는 불과 1만원 정도 차이가 나므로 반드시 1억 이상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가입 경력에 따라 보험 절약효과가 크다 - 최고30%↓

▣ 자동차보험에서 보험 경력은 순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 보험가입경력과 동일하게 인정해주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관공서나 법인체에서 운전직 종사자로 근무했던 기간
▶ 군에 운전병으로 복무한 경력
▶ 외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자로 가입기간
▶ 오토바이 책임보험 및 종합보험 가입 경력자로 가입기간
위 기간등은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만. 그러나 총합계 기간이 3년이 초과된 경우에는 3년 이내의 것만 인정된다.

  자기차량손해에서 자기부담금을 활용하라.

▣ 자기부담금이란 차량사고시 보험가입자가 일정한 금액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제도이다.
▣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 비중이 크므로 자기부담금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크다.
▣ 자기부담금 선택기준은 다음과 같다.
     0원,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으로 되어 있다.
자기부담금 비중이 큰 금액일수록 보험료가 할인된다.
▣ 보험가입 경력 및 할인요율이 낮은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0원"을 선택 하는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보험가입후 운전자 최소연령으로 변경되면 환급 받아라

보험가입후 운전자연령이 변경되면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 운전자 연령으로 인한 환급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자녀가 운전할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 후 자녀가 군입대, 유학을 간 경우
▶ 자녀가 운전할 수 있는 전연령 특약으로 가입 후 자녀의 나이가 만21세가 된 경우

  자동차보험료 분납으로 하지 말고 일시납으로 하라 - 최고 1.5%↓

▣ 자동차보험료는 1년 일시납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 분할 납부하는 방식은 분할 횟수에 따라 일시납 보험료보다 최고 1.5% 올라 갑니다.
▣ 분할할 경우 1회(첫회) 보험료가 책임보험과 대물보험료가 포함되어 전체보험료에 70%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 일시납 보험료 납부방법 자동차보험 실효로 인한 보상이 안되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을 뿐더러
    계속해서 납부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자동차보험료 신용카드로 결재하라.

▣ 자동차보험료를 지급할 때 현금으로 결재하는 것과 신용카드로 결재하는것과 보험료는 동일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사 무이자 할부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업무용 자동차 차량대체시 유리한 것으로 선택하라.

▣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차량대체를 하면서 과거의 할증율을 승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최근 사고경력이 있어 이미 할인할증율이 100% 초과한 경우는 종전차량의 자동차보험을 승계받지말고 처음부터 새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단, 차량대체의 경우와 신규의 경우를 비교하여 선택하시기 바란다.
▣ 업무용자동차란 법인이 소유한 승용차, 화물차 또는 개인이 소유한 9인승초과 승합차와 화물차를 말한다.
▶ 참고사항: 2003년11월1일부터 가입하는 개인소유 1톤이하 화물, 경화물 및 경승합 차량의 자동차보험을  개인용 자동차보험으로 할인할증율을 무조건 승계받게 된다. 차량이 2대라면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면 유리하다.
"차량이 2대 이상이라면 할인율이 저요율인 차량으로 보험기간을 통일하면 보험료가 절약된다."
▣ 개인이 2대이상의 승용차, 1톤이하의 화물, 경화물 및 경승합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동차보험은 하나로통합하여 가입하라.
위와 같은 경우를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자동차보험 중에서 가장 낮은 할인할증율을 적용할 수 있다. 동일증권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만기일을 같은 날짜로 하면 사고발생시 사고나지 않은 다른 차량의 피해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보험료가 할증이 된다.

▣ 중대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된다.
▣ 협회에 따르면 무면허, 뺑소니의 경우 보험료 할증율이 현행 10%에서 30%로 인상하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교통법규 위반은 범칙금 + 벌점 + 보험료인상 3중처벌이므로 꼭! 피해야 한다. "
▣ 교통법규 위반 경력요율 개선(안)
     ▶ 할증율에 반영하는 교통법규 : 뺑소니, 무면허, 음주,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횡단보도사고, 앞지르기위반, 건널목통과방법위반, 인도돌진, 개문발차
     ▶ 법규위반 평가대상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실시한다.
어쩔수 없이 법규위반으로 보험료 할증이 됐다면, 각 보험사별 보험료 비교견적으로 할증된  보험료 만큼 싸게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자동차보험료 10개 보험사별 무료 비교견적 신청하기

  자동차사고 안내는 것이 보험료절약의 지름길이다.

▣ 자동차보험은 사고를 내지 않는 사람은 보험료가 할인되며 무사고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사고만 안 나도 1년에 10%씩 할인 받는다."
▣ 처음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할인 할증율은 기본100%를 적용하며 1년 무사고일 때 마다 할인율10% 낮추어서  적용한다.

  차량소유 공백기간을 3년을 넘지 마라.

▣ 차량 양도로 인한 보험해지이후 3년이 지나면 그동안 유지해온 보험 할인할증율이 자동으로 소멸된다.
3년이 지나 차량을 구입하면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은 인정되지만 할인을 받고 있었다면 할인할증율은
신규가입인 100%로 적용된다.결과적으로 보험료를 비싸게 납부하게 된다.  반면 할인할증율이 100%를 초과하였던 계약자는 3년뒤 신규로 하면 할인할증율이 100%로 적용된다.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물론 배기량이 적은 차일수록 보험료가 낮게 적용됩니다.
" 배기량(cc)이 클수록 기름이 많이 든다. 그리고 보험료도 비싸다. "
▣ 보험료 차등에 따른 배기량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0CC초과 > 2,000CC미만 > 1,500CC미만 > 1,000CC미만 배기량이 적은 차량은  보험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기름값도 적게드므로 차량구매시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중고차를 구입할때는 연식을 신중히 고려하라.

▣ 자동차보험의 보험료에서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비중이 크다.
▣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보험료 결정요소는 바로 차량 연식이다.
"차량가격이 같더라도 오래된 차일수록 보험료는 비싸다."
▣ 차량연식에 따른 할증요율은 다음과 같다.

1년전

2년전

3년전

4년전

5년전

6년전

7년전

8년전이상

115%

125%

150%

200%

250%

300%

350%

350%

※ 상기 중고차요율은 각 보험사마다 차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중고차를 구매시는 신차에 가까운 연식일수록 보험료 절감 효과가 있다.

자~~ 위의 내용을 보고 그 동안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면, 이제 내 보험료가 정말 얼마나 절약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차례이다.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을 받는 것이다.
각 담보별 혹은 특약(운전연령,운전자범위, 요율등)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내 자동차보험료가 각 보험사별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확인해 보면 된다.
참고로, 자동차보험 무료견적 서비스는 무료이니 마음껏 활용하여 자동차보험료를 제대로 한번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 자동차보험료 10개 보험사별 무료 비교견적 신청하기

출처:
보험프라자

 

출처 : www.bohum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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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6-02-2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안그래도 갱신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 좋은 정보를!!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ㅂ^)/

진주 2006-02-2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디터 쓰기 안 하면 댓글이 다 날아갑니다 ㅠㅠ

진주 2006-02-25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날려 먹고 <에디터 쓰기>로 다시 댓글 답니다. 두루 귀여운 님^^

우리는요 지금 보험료가 나왔는데, 오른다고 하더니 너무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제 심장이 벌떡 뜁니다. 이 참에 차를 확 팔아버릴까 고민되어요. 기름값도 비싼데 ..흑흑...유지비 너무 많이 들어요.....ㅠㅠ


어룸 2006-02-2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아까 세번 날리고 이번에 또날렸다는....^^;;;;;;;
아이참~ 정말이지 자동차보험료가 젤 아까워요!! 흑흑~~ 한해를 무사히 넘기면 몇퍼센트라도 돌려주는 보험이 나와주면 좋으련만!!

진주 2006-02-26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책임보험만 넣어버릴까-이런 생각도 하고요,,하다못해 특약이라도 뺄까 싶기도 하고..움..암튼지..넘 비쌉니다.

 

소설은 죽고, 논술용 교양은 살고

[한겨레] 올해의 출판/청소년

‘시장’을 이룰만한 청소년책의 독자층은 따로 있는가? 1990년대 중반 이후 어린이책이 독립된 출판영역으로 자리잡은 이후에, 어린이 독자들이 자라 청소년 독자들의 책시장도 곧 넓어질 것이라는 게 그동안 출판계의 당연한 기대였다. 청소년책 시장은 올해 어땠을까.

출판인들 사이에선 “청소년책 시장은 열린다”는 미래의 낙관과 “아직은 때이르다”는 현실의 어려움이 교차하고 있다. “다들 청소년책이 중요하고 청소년 독자가 늘 것만은 분명하지만 올해엔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사계절 청소년교양팀 정은숙씨는 말했다. 대형서점에서 어린이책과 어른책 사이에 끼여 ‘청소년책’이 따로 전시코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이기에.

그렇다고 올해 청소년책이 침체를 거듭한 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변화의 출발에 서 있다. 휴머니스트 이재민 주간은 “청소년책의 물적 토대는 마련돼 있고 콘텐츠와 유통이 개선된다면 두어 해 뒤엔 청소년책의 부흥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386세대의 어린 자녀들이 90년대 중반 이후 어린이책 붐에 영향을 끼친 것처럼 그들의 중고생 자녀들이 이제 청소년책의 물적 토대가 되고 있다”고 분석하는 그는 “청소년책만의 독특한 기획방식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갖추는 게 과제”라고 말했다.

청소년책에 좋은 징조도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논술과 독서교육 덕에 불고 있는 ‘책 읽기’ 바람은 청소년용 고전과 교양서 출간을 재촉하고 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쓰는 고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잇따랐다. 사계절의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배병삼)이나, 서해문집의 <신곡>(박상진), <유토피아>(나종일) 등이 청소년 고전도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철학을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한 디딤돌의 ‘철학소설’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조광제),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김은미·김영우)도 참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교양도서 가운데에선 ‘역사’가 뚜렷한 강세를 띠었다. 휴머니스트의 ‘살아 있는 교과서’ 시리즈는 올해에도 출판인과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살아 있는 한국사 교과서>에 이어 <살아 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낸 휴머니스트 쪽은 “교과서 내용을 따르면서 교과서에 부족한 부분을 비판적으로 보완하는 기초교양으로서 기획한 것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꼬마이실), <아틀라스 세계사>(사계절),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창비), <교과서에서 절대 가르치지 않는 세계사>(일빛) 같은 세계사 책들도 흐름을 이뤘다.

<명작 속에 숨어 있는 논술>(살림),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한울), <고전과 논리적 글쓰기>(이제이북스)처럼 논술을 직접 겨냥한 책과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생각의나무)처럼 청소년 교양서도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 소설의 위축 현상은 뚜렷했다. 한 출판인은 “한두 해 전만해도 청소년 소설이 널리 읽혔고 추천도서의 절반을 소설이 차지하기도 했는데 올해엔 청소년 문학이 확실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며 “외국 소설은 거의 죽었고 국내 소설도 몇 종만이 인기를 누릴 뿐”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올해 출간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문학동네)은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이와 함께 <노빈손,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강산들) 같은 뜨인돌의 노빈손 시리즈도 많이 팔린 신간도서 상위를 차지했다.

청소년책이 주로 중학생 독자를 겨냥하고, 주로 학습서 출판을 되풀이하는 현주소에서, 고교생을 어떻게 독자층으로 끌어들일지, 그리고 영향력이 커진 학교별 권장도서에 맞추면서도 어떻게 폭넓은 기초교양을 담을지는 청소년책의 과제로 남아 있다.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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