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위한 심리학 수업 - 실험을 통해 알게 되는 속마음의 모든 것
이현성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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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17년을 위한 심리학 수업

2017년을 위한 심리학 수업은 단편단편 우리가 궁금해할만한 사건들에 대해 간단하게 심리적인 이유들에 대해 써있는 도서입니다. 어떤 전문적인 이야기보다는 좀 간략하게(?) 어떤 심리가 작용해서 사람들이 행동하는지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 도서입니다.

연애나 직장에서의 사회관계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서술되어 있습니다. 물론, 심리학에 대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의 행동은 여러가지 환경과 맥락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다리를 떠는 것이 불안해서일 수도 있지만 진짜 습관이 그래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바디랭귀지에 대해서 분석해볼때는 무엇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해야곘습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524?category=697199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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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김세환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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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국 주식 직구 가이드 북 - 5년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이 도서 역시 2014년도에 나온 도서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을 지니고 있지만, 지금에도 유효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죠. 2014년에서 5년 뒤이면 2019년이니 포르쉐를 살 수 있었을까요? 2014년와 비교해서 지수만 약 55% 상승했으니, 투자액수에 따라 아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펀더멘탈적인 분석을 하자면, 우리가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봐보자면, 간단합니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혁신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혁신의 주체인 스마트폰의 대표기업은 한국에는 삼성전자이지만, 글로벌로 보면 구글과 애플이 추가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보면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구글의 비즈니스가 더 안정적인 비즈니스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보는 플랫폼 기업 즉, 통과로의 역할을 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는 전부 미국 기업들입니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아마존 등등 글로벌 확장성과 더불어 점유율 그리고 영향력이 큰 기업들은 다 미국기업들이죠. 물론, 미국의 제조업부분의 상실이라는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매력적인 개별 기업을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각 국가별로 대표적인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면 됩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523?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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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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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쉽게 배우는 형이상학(철학,예술,종교....)이야기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그동안 제목만 알고 있다가 우연찮게 읽게 된 도서입니다. 워낙 개인적으로 투자,회계 그리고 경제,경영에 독서 편식이 심하다 보니, 이래저래 새로운 사람들도 만날 겸해서 참가하게 된 독서 스터디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름만 알고 있었던 도서인데 이번에 읽으면서 저자의 내공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지식의 넓이에 놀랐고 또, 이를 이렇게 쉽게 설명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 도서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의 두 번째 버전의 도서입니다. 첫 번째 도서는 곧 읽을 예정입니다. 이 도서는 인간이 다루는 형이상학적 부분인 철학, 종교, 과학, 미술 등에 대해서 아주 빠르고 간략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책의 제목대로 얇지만 내용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술이나 종교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시대적 사조 및 흐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에 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테니 기회가 닿으신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왜 현대미술이 지금의 모습처럼 괴랄한? 모습을 띄는지도 저자는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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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저평가된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 후강통 시대를 열어갈 55개 히든챔피언 기업
정영재 지음 / 이레미디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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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주에 투자해서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정답일까?

금융위기 전 한국에 중국 펀드투자 바람이 불었을 때, 많은 투자자들이 수십조 원을 중국 1등주가 편입된 펀드에 쏟아 부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단순히 ‘바이 차이나Buy China’를 하면 중국의 성장에 올라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문제였다. 

중국은 시장이나 경제성장보다 정부정책이 중요한 나라이고, 정책이 바뀌면 1등이 하루아침에 꼴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1등주 오래 가지고 있으면 대박”이라는 것은 중국에서는 잘 맞지 않는 전략이다. 

중국 본토에 뿌리를 둔 중국 전문가인 저자는 중국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내고 싶다면 고평가된 1등주가 아니라 ‘저평가되어 있는 강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한 중국 기업을 발굴하여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알기 힘든, 중국 현지에서 전하는 생생한 정보는 이 책만의 장점이다. 국내 최대 중국 주식경제 사이트 ‘중국경제투자연구소’ 설립자이자 운영자이기도 한 저자가 중국투자의 정수를 쏟아 넣은 이 책은 후강통 시대를 열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서평] 중국주식 저평가된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중국주식 저평가된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2014년도에 발간된 도서입니다. 2018년이니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읽어볼만한 도서인 것은 그 때 이야기했던 강소기업 우량기업들의 성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리유업, 텐센트, 알리바바, 신오그룹, 항안국제그룹, 홍콩상하이 호텔, 칭다오 맥주 등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기업들에 대해 시간을 미래의 시점에서 다시금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배의 성장을 한 기업도 반토막 난 기업도 제자리인 기업들을 보면서 어떤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보아야 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같은 PER이라면 지배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다른 무엇보다 이 도서는 기업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많이 소개가 되어 있어 중국기업들에 대해 막막하게나마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에 좋은 도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 가지고 있는 포텐셜은 인정하지만, 개별 기업단에서 많은 차별화가 보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정책 리스크가 크다보니, 대부분의 해외주식이 그렇겠지만, 사놓고 신경을 안써도 되는 기업들을 위주로 집중 매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간 개별 기업들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저자의 말대로 중국에 투자하는 것도 투자하는 것이지만, 이 번 기회에 중국에 대해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현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번 본다면 후회 없을 만한 ! 도서 였습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521?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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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 가장 유용하고 공정하며 고귀한 사업의 역사
로데베이크 페트람 지음, 조진서 옮김 / 이콘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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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이 게임에서 이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인내심과 돈이 필요하다. 불운이 닥치더라도 겁먹지 않고 타격을 견뎌내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마음속에 그렸던 돈을 지킬 수 있다."


최초의 증권거래소와 사람

이 도서는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가 형성되었던 암스테르담에서 일어졌던 일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도서입니다. 최초로 대량으로 매매되었던 증권인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 떄 당시부터 생겨났던 옵션 거래, 선도 거래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증권에 대한 유통이 가능하게 만든 것은 그 당시 10년 ~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투자할 사람을 모집한다면 아무도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당시에는 정보가 너무나 한정되었고, 동인도회사의 거래에 대한 확신도 적었을 테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무튼, 그런 배경을 가지고 최초의 거래소가 성립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시에는 펀더멘탈에 대한 판단이 불가능한 시간이었기에 사람들이 소문에 의해서 증권을 거래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는 우리는 '가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도 혹은 추정이 불가능해도 증권을 거래하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시작부터...


직관적 사실과 시장의 형성

시장에선 떄때로 없는 사실이 생겨나거나 혹은 과장되어서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뉴스를 보고 사실을 판단하고 추정하는 일. 우리가 말하는 내부거래라고 정해지는 일들에 의해서 주가가 움직이는 일. 남들보다 정보를 먼저 알고 파악해서 미리 대응하고자 하는 일 모두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에도 그렇습니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금의 시대는 정보가 폭풍우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 것 그 자체보다는 그 정보간의 연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 되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옛날에도 그랬을 수 도 있겠습니다. 제시 리버모어, 제럴드 로브, 랄프 웬저 같은 투자 혹은 투기의 대가들 역시 정보 자체보다는 그 정보들 속에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함을 강조했으니 말이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욕망

인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는 투자를 하기보다 앞서 선행되어야 할 과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그 증권 거래소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운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진보와 문화의 변화는 우리의 생활수준과 양식을 바꾸었지만,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으로써 가지는 특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과거 역사를 통해서 인간의 욕망과 행동을 이해한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과 욕망에 대해 이해하는데 강력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글로써 정리하겠지만, 상대방의 결핍 혹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이해한다면,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쉽게 변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증권거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실만한 도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래소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516?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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