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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 펜타곤 출입기자가 파헤친 미국의 본심
김동현 지음 / 부키 / 2023년 12월
평점 :
미 - 중 전쟁 중에서 바뀌고 있는 미국의 입장과 그 속에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과연 그렇게 무지할까? 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현실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한국사람들은 세계 경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굉장히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우물 안 개구리로 살 수 없는 나라에서 우물 안 개구리적 사고를 또 다시 가지기 시작한다는 것이 나로써는 잘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세계는 넓고, 한국은.. 작은 나라인데....
그런 측면에서 한 번 쯤 읽어볼만한 도서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