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들 전반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 있었던 책.
책의 성격상 각 산업별로 할애된 부분은 개론서 정도 수준에 미치지 않는다.
한 번쯤 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이 되기까지 게임 그래픽 회사에서 AI기업으로 변모하기 까지에 대해서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도서 엔비디아가 AI기업이 된 것이 절대 우연이나 행운이 아님을 알 수 있었던 도서였다. 2014년부터 AI 시대의 출현을 예상하고 준비했었다고 하니, 말이다. 미래는 느린 듯 빠르게 우리 앞에 나타나는 듯 하다.
반도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던 도서였다. 또, 반도체의 경우, 소자 부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향후 10년을 이끌 메인 주제로써 AI와 관련한 HW 인프라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놓은 도서. 저자의 유튜브에서 종종 도움들을 많이 얻어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책은 기대가 많았어서 그런지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었다. 개괄적으로 전부 다루고 있는데 깊이도 부족하고 약간 책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든다.
독서 모임 과정에서 테슬라에 대해서 다뤄보면서 읽어보게 된 도서다.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경제적 해자적 측면들을 굉장히 컴팩트하게 잘 정리해놓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