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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루의 매화, 얼마나 보기 좋은가

하나는 일찍 피고

하나는 늦게 피고

 

-- 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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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4-06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일락와인님, 반가워요.
미역국에 만 밥 애들 앞에 앵겨놓고 알라딘에 들어와봤더니
멋들어진 시와 그림이......

비로그인 2005-04-0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2005-04-24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난 혼자요"하고 말하자

여인숙 주인이 숙박부에 그렇게 적었다.

이 추운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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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2-20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퍼의 그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군요. 아름답습니다.

hanicare 2004-12-2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입니다. 호퍼의 저 그림처럼 알라딘의 한 켠이 비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선인 2004-12-20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쿵... 심장을 건드시는군요.

로드무비 2004-12-22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셨군요.

호퍼의 그림이 적막강산입니다.

누에 2007-11-01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퍼호퍼
 

 


밝은 불빛에서 보아도


이 얼굴은


여전히 추워 보이네


-- 이싸(자신의 초상화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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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06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무서버요...

에레혼 2004-12-0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얼굴이?

거울 속 얼굴을 들여다보는 저 얼굴이?

아님 그대의 얼굴이?
 

 


 


저무는 가을,


거지가 내 옷을


오랫동안 쳐다보네


 


-- 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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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1-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과 사진, 마음에 들어요. 추천하고 퍼갑니다.^^

2004-11-26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벗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에레혼 2004-11-2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님의 취향을 감잡았다니까요^^



참나님, 님은 아마 훌훌 벗어 주고도 남지 싶어요^^ 후덕함, 따뜻함, 명랑한 다정함의 소유자인 님은 아마도 저런 풍경을 그저 스쳐 지나가지 못할 듯........
 

 

떠나는 내게


머무는 그대에게


가을 두 개



-- 마사오카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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