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었던 거리들] : 알라딘

잘 견디어 낸 부재, 그것은 망각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간헐적으로 불충실하다. 그것은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가끔 망각하지 않는 연인은 지나침, 피로, 추억의 긴장으로 죽어 간다. - 롤랑 바르트 - 에레혼

방명록

2007 8

글제목	작성일

내 책꽂이의 일본 작가들[1]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09-10
일본 문학의 독특한 감수성과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들의 책을 모아 봤다.

내 방에 있는 절판본[2] (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04-09-06

내 방에 있는 절판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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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6

꼭 읽고 싶은 책이 이미 절판돼서 나오지 않을 때, 시간과 발품을 들여 헌책방에서 구하는 수밖에 없다. 왜 좋은 책들이 이토록 빨리 절판돼 버리고 마는가? 그나마 운좋게 헌책방에서 오래도록 갈망하던 책을 만났을 때의 심정은 거의 "심봤다!"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 그렇게 해서 내 책꽂이에 꽂혀져 있는 책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이 작가의 전집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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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거장의 반열에 들기에는 시각의 보편성과 주제의 스케일과 문학사적 중요성 등에서 몇 퍼센트쯤이 모자랄지 모르겠지만, '매혹적인' 자기 세계를 가진 이 작가들의 작품을 모두 읽어 보고 싶다...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자기만의 낙관을 종이 위에 깊이 새겨넣은 작가들.....이 작가들의 전집을 만들어 줄 출판인, 어디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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