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었던 거리들] : 알라딘

잘 견디어 낸 부재, 그것은 망각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간헐적으로 불충실하다. 그것은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가끔 망각하지 않는 연인은 지나침, 피로, 추억의 긴장으로 죽어 간다. - 롤랑 바르트 - 에레혼

2007 8

바람구두 2004-09-05

라일락와인....
제프 버클리가 떠오르는 닉이군요.
반가워요.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레혼 2004-09-05 11: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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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유명한 서재인, 바람구두님께서 찾아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아직 누추하고 가난한 방이라 머물 만한 곳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차 한잔 하고 가시기를.......
제프 버클리의 '라일락 와인'도 듣기 좋지요. 제 방에는 니나 시몬 걸로 걸어놨습니다.

바람구두 2004-09-06 09: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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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내가 걸었던 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