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01-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일락와인님, 지붕만 멋지게 바꿔놓고 왜 안 나타나시는 겁니까? 아무튼 해가 바뀌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알차고 쾌적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모습 보여 주세요.
 
 
에레혼 2005-01-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결같은 벗, 로드무비님. 그대의 그 한결같은, 품넓은 시각과 심성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그 강물이, 그 우물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내게도 살짝 귀띔 좀 해주세요. 로드무비를 알게 돼서, 나의 지난 몇 달간이 훨씬 다채롭고 행복했다는 것, 아시는지요.

로드무비 2005-01-04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인님, 앞으로 저는 소주님이라 불러주세요. ㅎㅎ 저 한결같지도 않고 속도 좁아터진 인간입니다. 그냥 님이 좋으니까 가끔씩 들러보는 것밖에요. 더 좋아했다면 님께 편지라도 보냈겠지요. 그런데 이제 누구에게 열렬한 편지를 보낼 에너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간신히 버틴달까. 아무튼 너무 반가워서 다시 와 한자 덧붙입니다. 월매나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