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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쓰레기같은 세상
우디 앨런 지음, 김연 옮김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약간은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며 약간만 미치면(?) 세상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었다. 어떤면에서는 난해할 정도의 문장속에 숨겨진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아니 비꼰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들을 읽으면서 혼자 낄낄대었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미국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게 뭔 소린가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 것이 이 책의 재미를 빼앗아가지는 않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세상을 약간 삐딱하게 보는 것이 좋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가슴 시원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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