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님께 구입한 멸치로 만든 멸치볶음...

요리법을 올리면 제가 알라디너 여러분을 무시하는것 같아 이미지만 올립니다...

단, 꽈리고추가 아니고 가을걷이 끝나고 시댁에서 작은 청양고추 아까워서 거둔거 그거루 볶았어요,

조금 매워서 그렇지 그래도 맛나요~

반딧불님...멸치 무쟈게 맛나대요...

그냥 식탁 위에 생멸치 두고 하나씩 심심할 때 먹어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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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11-2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흰 접시와 식탁보 색까지 넘넘 멋집니다^^

씩씩하니 2006-11-2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님이 젤 먼저 봐주실줄 알았지여~~~ㅋㅋㅋ

해리포터7 2006-11-24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나게 보여요..밥 한그릇 뚝딱일듯^^

씩씩하니 2006-11-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밥 그릇 들어 저한테 오셔유~~~

조선인 2006-11-24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우리집은 마로양 덕분에 볶기전에 생멸치로 아작났습니다. ^^;;

물만두 2006-11-2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에 볶아도 맛있어요^^

씩씩하니 2006-11-2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와 그러셨구나,,,마로 이쁘네요,,,멸치도 잘 먹구...
물만두님..맞어요,,,울 집에선 아이들 땜시...ㅎㅎㅎ

ceylontea 2006-11-24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또 멸치볶음해야징... 정말 맛있는 멸치라서 좋아요.. ^^

하늘바람 2006-11-2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요리법 필요한데요 ^^ 전 할때마다 망쳐서요

소나무집 2006-11-24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 꼴깍 넘어갔습니다.

씩씩하니 2006-11-24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맞아요,,많이 짜지않구 그쵸??
하늘바람님..말두 안되 놀리시는거지요???
소나무집님...ㅋㅋ 감사하여요....이쁜 표현이요~~~

모1 2006-11-2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양고추요? 그 매운? 입안이 화끈화끈할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맵다는...후후..

하늘바람 2006-11-25 0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인데 흑흑

씩씩하니 2006-11-27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약간 그래요,,,그래도 울 애들이 멸치를 잘 먹네요...
하늘바람님..정말이시라면 제가 남겨드릴께요...
 

지난번에 물만두님 서재를 통해서 자기 서재를 즐찾하신 분들,,

그 분들 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말 뒤늦게 알구,,,

언제부터인가 서재 로긴을 하면 늘 그 곳에 눈이 갔드랬어요,,

근대 오늘 문득 눈길을 돌리다 깜짝 놀랐어요,,

2분이......줄어있지 뭐에요...

그저 찾아주시다가,,,말없이 이렇게 가시는것이니

특별히 서운해해도 안되는 것인데...왜 이리 맘이 허전하구 안좋은지..

아,,물만두님..그 때 맘이 이러셨던거구나 싶었어요....

더 좋은 리뷰 쓰려 노력을 해야하는건가..

아니면 잼난 페퍼 쓸 수 있는 실력을 연마해야하는건가,,

둘다 제대로 할 수 없는 기죽은하니...............씩씩하니로 내일 다시 돌아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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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1-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숫자에 너무 기죽지 마시고, 맘 상해하지도 마셔요~. 저도-저 말고 다른 분들도- 그런 시기 겪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면 담담해진답니다. ^^

반딧불,, 2006-11-2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맘맞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거죠. 그리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치유 2006-11-2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기죽어 못살겠다는 배꽃도 있슴돠..ㅋㅋ우리 힘내요 하니님!!!!

2006-11-23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11-2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요ㅡ,

토트 2006-11-2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요즘 두분이 빠졌는데 말예요. ㅋ

마노아 2006-11-2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다가 늘면 또 반가워지고 그럴 테죠. 우린 여기에 그대로 있잖아요. ^^

세실 2006-11-24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니랍니다. 님 힘내세요~~~.

하늘바람 2006-11-24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셔요 하니님^^

해리포터7 2006-11-2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셔요.씩씩하니님..저는 요즘 자꾸 줄고 있네요..아마 자주 못들어와서일지도 모르구요..

씩씩하니 2006-11-2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첨이라 그런가봐요 담담해질 그 날을 위해 홧팅할께여~
반딧불님~글게말에요,,맘맞는 분들과 참 많이 친해지고 그 분들 덕으로 제가 참 행복하네요..요즘
씩씩한 배꽃님...배꽃님도 이런 일을 겪으신다니..아자~ 힘나는걸요?
속삭이님(18:56)아이구 건 넘 늦는데...저 해바라기하다가 목만 길어짐 어쩌죠?
속삭이님(20:19)..복귀할 날을 기다리면 마음 여유롭게 생각할래요~
울보님,,,,이미 다 경험들 하신 일 뒤에서 뒤북을 치고 있어요,둥둥,일케요,,히~
토트님...헉 그럼 같은분???? 아무래도 조사를 해야할 듯 하여요...ㅎㅎㅎ
마노아님 어느날 늘었을 때 기뻤던 그 마음을 되새기면 서운함을 거두려구합니다..
세실님,,,,서재 관리 잘하시니깐 그런 일이 없으신거에요,저야,,,흑,,,
하늘바람님...모든 님들 위로 덕분으로 힘을 불끈 냈답니다...
포터님...요즘 자주 못뵙는것 같애요,,,초겨울 마이 바쁘세요? 더 자주 더 많이 뵐래요....네???


씩씩하니 2006-11-2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위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 다시 씩씩하니 돌아왔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대천에 있는 충청북도 임해수련원에서 충청북도 공공도서관 사서직 연찬회가 열렸다. 

1박 2일의 참석이라 주부로서의 나름의 부담감, 또 딱 그만큼의 해방감으로 참석하였다.

해마다 열리는 일이라 행사 내용에 대한 진정한 고민도 조금 더 필요할 듯하겠지만 거의 동문이라는 점에서 마치 엠티같은 화기애애함이 있고 그래서 연찬회라는 성질보다 더 큰 즐거움이 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함께 간 다른(!!!) 주인장께서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구,,,그 사진들마다 얼굴은 없으나 함께 하였으니 나의 이틀간의 행적보고는 충분하지 않을까 안도해본다.

어제 3시쯤 청주에 도착해서 관장님 두분이랑 쇼핑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하고.........그런 시간을 통해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사람살이는 누구나 겉으로 보이는 것이랑 상관없이 얼마나 비슷한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전화를 해서 유경이한테 '엄마 데리러 나올래?'하며 근처 공원까지 불러냈더니 쏜살같이 뛰어나왔다.

엄마 없이 보낸 하루의 흔적,,,풀어헤친 머리를 하고 뛰어나온 유경이가 가슴에 뛰어와 안기어 꼭 안으니...세상에서 가장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울 딸 냄새가 나를 반긴다.

엄마 없는 단 하루, 아이 없이 보낸 하루,,,,,그저 일상처럼 무심히 지나가고 나름 즐거운 일 속에 보낸다하여도....그래도,,,나는 울 딸들의 엄마로서 가장 행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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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2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하다 하세요^^

씩씩하니 2006-11-2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요,,정말 행복하네요,,,,물만두님..

소나무집 2006-11-2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하고 떨어져 지내는 날 저는 집에 전화를 걸지 않는답니다. 엄마도 아이도 서로 해방감을 느끼는 거죠. 엄마들이 집안일에서 해방되고 싶어하듯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 없는 날을 즐겨 보라고요.

씩씩하니 2006-11-2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님..넘 멋쩌요~~~ 저도 그럴껄,,,저도 하긴 아이들이랑은 통화 못했는데...
그걸 무지 미안하다 했더니 그럴 필요도 없었을껄~~

건우와 연우 2006-11-2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없이 보낸 딸아이의 냄새....
애틋하지요...^^

씩씩하니 2006-11-2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이랑,,함께 느끼네요...참으로 애틋한 아이에 대한 엄마 맘,...

전호인 2006-11-2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담없는 연찬회에서의 즐거움과 하루를 상간으로 딸과의 행복한 해후!
씩씩하니님은 조오~~~~켔땅! ^*^

토트 2006-11-2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까지도 엄마가 어디 가시면 좀 허전하던데요. ^^;;

씩씩하니 2006-11-2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인님..맞어요,.,무지 즐겁게 보내구...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새로운 행복감이 있는거 있죠?
토트님..아이구 애기신걸요...ㅎㅎㅎ 저도,,친정 간 날 엄마가 없음 허전해요...ㅎㅎㅎ

2006-11-22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6-11-2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치 이산가족 상봉같은 느낌이 아니었을까..머리속으로 슬로우비디오로 상상중이었습니다. 후후..

씩씩하니 2006-11-2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녁 퇴근에도 우린 비디오 찍는답니다~~

반딧불,, 2006-11-23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떨어져 있으면 더 애틋하고 좋아요..그쵸?
 

아동실 근무를 하는 날엔 아이들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어 참 좋다. 근사한 리뷰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지만 아이들 책은 참 행복하게 읽는데 그 맘을 옮길 수가 없다, 나의 한계인가보다.

  어린 시절 보았던 시골의 모습처럼 아늑한 어느 마을, 진이네 집 고구마 농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구마의 싹을 틔워 거두는 그 날까지 농부들의 땀과, 신기해하는 진이의 모습이 참 예쁘다. 특히 화목한 가족의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는 따스한 느낌의 수채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와,,그리고 처음으로 알라딘에 없는 책을 발견했다, 종종 그런 분들이 많으셨어도 나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우당탕탕 한밤중의 유령소동'  / 김정희 글, 신은경 그림, 프뢰벨 펴냄(2005년)

참 재미있는데.....마지막 삽화를 보며 푸~하고 웃음이 터진다...

앗,,,또 없는 책이네...아마 품절되었겠지..?? 이 책도 발간년이 2004년인데..이상하네..

[조용히 해] / 폴 브라이트 글, 가이 파커 리스 그림, 김규태 옮김, 한국듀이 펴냄

아, 알았다,,이것이 다 방판 전문 전집이라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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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1-2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는 재미가 여기까지 솔솔 느껴지네요^^

아영엄마 2006-11-2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집 종류의 책은 거의 보질 못했네요. 아동실 근무하실 때 좋은 책 많이 보시고 소식 전해주셔요~ ^^

씩씩하니 2006-11-22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글게요..책 읽는 재미가 진짜 쏠쏠한걸요?
아영엄마님..전집종류의 책도 잼난게 진짜 많은대...도서관엔 그런게 다 있으니까,,도서관 쪼아~~~~
 

사무실에 행사가 있어서 바쁜 와중에 집에서 유진이의 전화를 받았다.

'엄마 배고파요'

'냉장고에 흑임자로 만든 찹쌀떡 있어,그거 먹어'

'그건 싫어요'

'엄마,지금 바빠,,그럼 엄마 퇴근때까지..기다려'

'배고픈대....'

나,,"........................'

'알았어요..."

그리고 왔다갔다 하는 중에 또 다시 유진이가 전화를 했다.

속에서 살짝 짜증이 나려구 했다.

어쩌라구,,,,

'엄마, 바쁘시죠?'

'어,,,얼른 말해봐'

'저 있잖아요,,엄마 세탁기에 돈 있잖아요,,그거루 떡볶이 사먹으면 안되요?'

원체 게을러서 세탁기 돌리고 주머니같은데서 빠진 동전들을 세탁기 옆 귀퉁이에 모아두었는대 울 유진이가 그걸 기억하고 하는 말이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을까.

내가 바쁘면 아이가 사무실 전화를 해도 늘 급하게 대답하고 건성거리는 내가 참으로 한심스럽다...

그리고 유진,유경에게 살짝 미안해진다....

그나저나 유진,유경,,,,엄마갈 때까지 배 안고프면 안되겠니?

너희들 배고픈 날,,,엄마는,,,달려가지도 못하구,,애탄단말야.............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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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11-1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같아요. 꼭 전화 하고.
가끔 용돈 주면 그것 모아뒀다가 문방구 달려가다 야단맞고...^^;

프쉬케 2006-11-17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진이 배고팠다고? 이구...딱한거.. 그래도 스스로 알아서 살아나갈 궁리들을 찾아가는거 봐라. 그렇게만 생각해라. 어제 강서방 왔다갔다. 살이 좀 빠졌더라. 조절 들어갔나봐.

전호인 2006-11-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가시면 아이들을 꼬오~~~옥 안아주세요. 님의 따뜻한 품으로 말이죠. 그러면 엄마에 약간은 섭섭한 감정이 눈녹듯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꼬오오~~~~옥" ^*^

토트 2006-11-17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유진이도 씩씩하니님도 속상하시겠어요. 어디서 우렁각시라도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모1 2006-11-1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김밥이라도 사먹으면 좋을 것을..

소나무집 2006-11-18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황선미의 <목걸이 열쇠>가 생각나네요. 엄마 아빠가 모두 바빠 주인공 아이는 늘 혼자입니다. 딸아이에게 친구가 있는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출을 계획하고 밤늦게 돌아와도 엄마 아빠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유경이가 읽으면 약간 위로가 될 것 같은데요.

해리포터7 2006-11-18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타는 씩씩하니님...정말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까요..
앗! 있네요..저희집 장남은 3시쯤 되면 영어교실가는 길에 저를 만나면 대뜸하는 말이 엄마~~ 배고파요!!입니다..그말을 한 5번쯤 쭝얼대다가 이따 집에서 간식줄께 하고 제가 마무리를 하고 집에 갑니다..아들이 피아노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 배고파요!를 한 스무번쯤 해댑니다..우유나 주스랑 바나나 기타 과일을 준다고 하면 고개를 설레설레..약간의 쿠기를 주면 한 5분쯤 뒤에 또다시 엄마! 배고파 죽ㅇ ㅡ ㄹ 것~같애요.흐엉~~~ 한답니다..그래서 저희집은 6시전에 저녁밥을 먹게 된답니다..그렇게 매일매일 사는녀석 생각을 좀 해보세요..님이 일해서 못챙겨주셔서 그런 기분이 드신게지요..옆에서 챙겨줘도 그럽니다.ㅋㅋㅋ 애들은 당연해요.

마노아 2006-11-1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배 고파요.. 흐어...ㅠ.ㅠ

2006-11-20 0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2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멀리 다녀오는 바람에 댓글 답이 너무 늦었어요..
반딧불님..맞어요..근대 전화 자주 해주는 것 그것도 감사한 일 같아요,,,
프쉬케언냐~ 글치..울 아그들 늘 살궁리 스스로 하는 것봐,덤벙이 엄마땜시..ㅎㅎㅎ강서방 봤지.이번주..다행이지모.
호인님..맞아요,,너무너무 늘 꼭 껴앉아줘요,,그게 제 무기걸랑여~
토트님..전 미처 생각못했는대..정말 우렁각시가 있어서 짠하고 간식 만들어줌 얼마나 좋을까여..
모1님...근대 김밥 사먹어야지.이렇게는 생각이 안미치나봐요..
소나무집님...목걸이 열쇠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장바구니 담습니다..
해리포터님 정말,위안 삼을까봐요,,,아이는 늘 배고프니깐,,ㅋㅋ 과일 좀 넉넉히 사두고 빵 같은거 안떨어지게 하구,,그게 제가할 수 있는 일인거같애요/
마노아님..아이구 이걸 진즉에 읽었어야,,,빵이라도 날려드릴껄~~
속삭이님....저에게 마음 털어놔주세요...제가 또 가슴이 따땃한 사람이라,,,한 카운셀링 하걸랑요~~ 제겐 님이 늘 힘이라는거 알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