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 근대 망령으로부터의 탈주, 동아시아의 멋진 반란을 위해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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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이 책이 ‘반란적 동아시아’에 대한 지역 연대 지향적인 보고서라고 한다. 동아시아라는 범위 속에서 한국인의 위치와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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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정원으로 - 제5회 보림창작스튜디오 수상작 보림 창작 그림책
김혜진 지음 / 보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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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는 당시 보수적인 미술 양식과 질서에 정면으로 맞선 실험적인 화가였다. 작가는 두 소녀를 클림트의 그림 속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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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요즘 내 주변에 번 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분초를 쪼개 열심히 살아가던 사람들이다. 투잡, 쓰리잡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무력감에 빠진다. 삶의 의욕이 상실된다. 한 친구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차라리 죽지 않을 만큼의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있고 싶다고 했다. 내가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고 어디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했다.

 

인문학자인 저자는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이라고 강조한다. 쉼은 자유의 시간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되고, 무엇이든 해도 좋다. 그러나 우리는 조차도 결사적이다. SNS를 보면 그렇다. 그러니 잘 쉬는 게 어렵다. 한편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과로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우리가 쉬지 못하는또는 쉬지 않는-현실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_책 속에서

 

쉼은 근본적으로 좋은 관계에서 비롯된다. 좋은 관계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간다. 좋은 사회는 욕망을 관계 속에서 잘 표현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좋은 사회에서 다시 좋은 사람들이 나오고, 그들이 좋은 삶의 방식과 더 나아가 좋은 법률과 제도를 만든다. 그랬을 때 우리가 좋은 관계들 속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88)

 

 

#아무일도하지말라

#이오갑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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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인간을 살리는 쉼에 관한 21가지 짧은 성찰
이오갑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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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쉼‘조차도 결사적이다. SNS를 보면 그렇다. 그러니 잘 쉬는 게 어렵다. 한편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과로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우리가 쉬지 못하는–또는 쉬지 않는-현실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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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스포츠 - 무브무브 자석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일라리야 팔로시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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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석을 갖고 놀 수 있는 최상의 그림책이다. 30종의 다양한 스포츠를 간접체험하다보면, 즐겨 하고 싶은 스포츠를 찾아 낼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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