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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삶의 태도
양창순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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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의 혁명] - 쟁기질과 비료에 내몰린 땅속 미생물들의 반란    
 _데이비드 몽고메리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 삼천리 | 2018-07-13
| 원제 Growing a Revolution: Bringing Our Soil Back to Life (2017년) 


 

고대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결합하면서, <발밑의 혁명>은 농업이 환경 문제의 해법이 되어 우리 모두를 먹이고, 지구를 식히고, 땅의 생명력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에 대한 탄탄한 근거를 펼쳐 보인다. 환경운동가이자 기업가인 폴 호켄은 이 책을 농업 분야의 <모래 군의 열두 달>이고, 토양과 생태 분야의 <월든>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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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음이 피로할까?] - 일·사람·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달콤한 심리 테라피    
 _천옌이 (지은이), 김정자 (옮긴이) | 비즈니스북스 | 2018-10-15
 | 원제 心好累: 抗壓力太强反而會生病,精神科醫師敎你不再被壓力擊垮的30個練習 (2018년) 


 

이 책에는 저자가 상담했던 내담자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그들이 만성 피로에서 벗어나 가뿐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30가지 심리 비밀’을 공개했다.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았던 저자는 꿀잠 자는 법부터 건강한 식사법까지, 작은 실천으로 삶의 활력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팁도 아낌없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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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 노벨상 수상자 버나드 라운이 전하는 공감과 존엄의 의료    
 _버나드 라운 (지은이), 이희원 (옮긴이) | 책과함께 | 2018-06-08 | 원제 The Lost Art of Healing

 (1996년) 


 

현대의학이 생명과학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불안은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찾는 이들은 자신이 사무적인 처리 대상일 뿐이라는 느낌을 받기 일쑤이고,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던 의사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의료 장비가 대신한다. 이런 관계에서 고통받는 인간으로서의 환자라는 존재는 잊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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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    
 _우공이산외국어연구소 (지은이) | 우공이산 | 2018-10-01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저자만 되는 완벽한(?) 영어 학습법은 가라’ 이 제목 그대로다. 우리나라 영어 시장은 그야말로 복마전이다. ‘2주 만에 영어로 말해요’라는 광고 문구를 거리낌 없이 쓴다. 이러다가는 한 달 만에 2개국어가 되게 해주겠다는 선전도 나올 판이다. 이런 광고가 사실이면 얼마나 좋을까? 쉽고 빠르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온갖 주장들. 그것이 거짓이 아니면 얼마나 좋을까? 기적을 경험하고 싶은가? 영어에 기적은 없다. 그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기적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의 방법으로 지난 5년 동안 쌓아온 독자들의 학습 성과를 가감 없이 소개할 뿐이다. 저자 개인의 경험담 소개가 아닌, 소비자인 독자들이 낸 결과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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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니] -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한국 VC 이야기    
 _러닝메이트 (지은이), 이기문 (엮은이) | 북바이퍼블리 | 2018-09-27 

 

혁신을 놓치지 않는 새로운 혁신가들의 이야기다. 현재 대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직업 VC의 세계를 훔쳐볼 수도 있다. 현역 VC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한국 스타트업, 벤처업계의 성장통은 실무자와 종사자뿐 아니라 한국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기존 업계를 거침없이 일갈하는 VC 그룹 러닝메이트의 새로운 벤처학개론은 유쾌하고, 건강하며, 패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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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 21세기형 교양이란 무엇인가?    
 _김경준 (지은이) | 메이트북스 | 2018-10-05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어 디지털 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적 특성, 종교적 금기, 도덕적 덕목 등이 형성된 메커니즘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통찰한다. 인문학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오히려 현재를 구속하는 도그마가 될 위험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경험과 지식들로 만들어지는 인문학적 통찰에 대해 방향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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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 착한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9가지 이유    
 _듀크 로빈슨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 메이트북스 | 2018-10-01 

 

좋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총 9개의 장을 통해 제시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는 2가지 콤플렉스, 즉 ‘완벽해지려는 노력’과 ‘일벌레가 되는 것’은 우리를 지치게 하며 우리 어깨를 짓누른다. 사실 우리가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상대방은 우리를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친절한 행동은 주변에서 대접받는다. 그런데 좋은 성품 탓에 생각보다 더 큰 손해와 희생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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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품격]     
 _장중호 (지은이) | 메이트북스 | 2018-10-03 


치열한 마케팅과 영업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싸우고 있는 현직 임원이 직장생활의 성공 법칙을 깊게 고민하고 ‘밥값’과 ‘품격’에 대해 쓴 책이다. 똑같은 처지에 불안하고 두렵지만, 제대로 밥값을 함으로써 품격을 지키고자 오늘도 매일 다짐하는 홈플러스 장중호 전무가 직장인들과 꼭 나누고 싶은 21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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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러리 - 유혹하는 도서관
스튜어트 켈스 지음, 김수민 옮김 / 현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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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만들어진 과정, 책과 사람, 도서관에 얽힌 흥미진진한 숨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책덕후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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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러리 - 유혹하는 도서관
스튜어트 켈스 지음, 김수민 옮김 / 현암사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더 라이브러리 - 유혹하는 도서관

_스튜어트 켈스 (지은이), 김수민 (옮긴이) | 현암사 | 2018-08-30

| 원제 The Library: A Catalogue of Wonders (2017

 

 

도서관이 이야기를 수집해서 정리해놓은 아주 단순한 무엇이라면, 이것은 문화의 역사에서 책이 있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국가는 저마다 전설과 우화, 수수께끼, 신화, 민요와 전통이 있고, 이것들은 글로 기록되기 오래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켈스는 희귀본 연구자이자 출판역사가로 소개된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회연구원에서 근무하던 무뚝뚝한 젊은 교수였던 저자는 어느 날 한 단과대학에서 점심시간에 열렸던 책 판매행사장에서 희귀서적을 만나게 된다. 1814년에 출간 된 고대 미출간 원고와 희귀본에서 선별한 시가집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책이었다. 찬찬히 책을 살펴보던 저자는 책이 총 96부 인쇄되었는데, 푸른 색 표지로 제작된 6부의 한정판중 한 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책은 보기에도 매우 고급스러웠다. 짙은 파란색에 정교하게 가공된 모로코가죽을 사용했고, 책등은 과감하게 금박 장식을 입힌 멋진 책이었다. 당연히 저자는 이 책을 손에 넣었다(득템). 그 이후 저자는 헌책방을 뒤지다가 도서관 순례로 이어진다. 수백 곳의 도서관을 방문했다. 도서관에 파묻혀 자신의 소유가 된 희귀본 도서와 관련된 책과 자료를 찾기 시작했다. (아울러 고서, 희귀본, 중고서적 판매상도 겸하게 된다).

 

 

도서관이야기는 결국 책이야기다. 도서관의 역사는 책의 역사와 호흡을 같이한다. 저자는 도서관이 단지 책을 쌓아놓은 장소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모든 도서관에는 저마다 어떤 독특한 기운이 감돌고 있고, 심지어 영혼이 느껴지기도 했다고 한다. 왜 안 그렇겠는가. 책엔 글쓴이와 책을 만든 이들의 영혼이 실려 있을 것이다.

 

 

책이 없는 도서관이야기에서 소설 속 도서관이야기(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톨킨의 반지의 제왕)까지 이어진다.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 기억으로 저장된 춤과 몸짓, 구전으로 이어지는 모든 것들도 무형의 도서관이다. 이탈리아의 시인 페트라르카는 책이 진심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고, 우리와 활발하고 생동감 있는 관계를 맺는다고 표현했다. 하인들에게 자신의 작은 도서관을 성지 지키듯 보호하라고 지시하면서 그는 책이 말을 할 수 있는 친구인 것처럼 책과 적극적으로 친분을 유지했다. 도서관을 정리하는 작업에는 지켜야 할 예절이 있었다. 중세시대 이야기다. 교회와 수도원 도서관들은 신성한 책과 세속적인 책을 분리했다. 마치 책을 생물처럼 대한 듯하다. 임시로 보관 할 때조차 성스럽지 않은책을 신성한 책 위에 놓지 못하게 금했다고 한다.

 

 

기원전 1200년경에 람세스 2세는 나일 계곡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주요한 책 재료로 만든 수많은 책을 수집했다. 종이책이 나오기 훨씬 전의 이야기다. 책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10종이 넘었다. 그중에는 파피루스와 야자나무 잎, 뼈 나무껍질, 상아, 리넨, 돌로 만든 책들도 있었다. 책을 만들 때 어떤 재료를 얼마만큼 사용할지는 그 지역의 물리적 환경에 좌우되었다.

 

 

책을 자신의 가족보다 더 애지중지 했던 사람들도 있지만, 책 파괴자들 이야기도 흥미롭다. 에드워즈 번-존스는 책은 화가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모델이 포즈를 취할 때 넘어지지 않게 받쳐주는 지지대로 책을 활용했다. 종이배를 만들고 띄우기를 즐겼던 시인 셀리는 (편지와 신문, 지폐는 물론이고) 책 앞뒤의 백지를 찢어서 작은 배를 만들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고 한다. 베키 샤프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악명 높은 책 학대자였다. 두 사람 모두 빠르게 달리는 마차 안에서 창밖으로 책을 집어던졌다. 신경학의 선구자인 휴링스 잭슨 박사는 홀브룩 잭슨의 책을 돌보지 않는 방법이라는 에세이에서 주연을 차지한 인물이다. 박사는 손상된 책들로 구성된 독특한 서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책을 찢었고, 찢어낸 페이지의 내용에 관심이 있을 법한 친구들에게 그 페이지를 보냈다. 기차역 가판대에서 소설을 구입할 때마다 표지를 뜯어내고 책을 두 부분으로 나눈 다음 양쪽 호주머니에 넣었다. 이 같은 모독적인 행위를 보고 충격받은 가판대 점원에게 잭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젊은이는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미친 거라네.” 가히 책 학대자의 종결자이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세계의 수많은 도서관 이야기 중, 한국에 대해서 딱 두 줄이 실려 있다. 도서관에서 사다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갈고리가 달린 사다리는 19세기 발명품이었다. 사서가 사다리를 올라가다가 떨어지기도 했다. “한국의 해인사에서는 높은 선반에 접근하게 해주는,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좁다란 나무판자까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아쉽게도 팔만대장경이라는 언급은 없다). 가디언지는 이 책 더 라이브러리책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라고 언급했다. 책이 만들어진 과정, 책과 사람, 도서관에 얽힌 흥미진진한 숨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책덕후를 위한 책이다.

 

 

#더라이브러리 #유혹하는도서관 #스튜어트켈스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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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이탈리아 - 이탈리아 경제의 "히든 챔피언", 강소기업을 파헤친다!
김경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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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키워드로 뽑을만한 ‘클러스터’란 무엇인가? 이탈리아의 산업 클러스터는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공방들이 하나 둘 특정 지역에 모여들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상태를 의미한다. 특징적인 것은 정부의 주도나 정책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현대식 공업단지처럼 구획이 지어져 있지도 않다. 그저 다양한 형태로 분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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