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멕시코,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

멕시코,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 ㅣ 우리 시각으로 읽는 세계의 역사 9
이준명 지음 / 푸른역사 / 2013년 11월

‘인종의 용광로‘하면 미국인줄 알았더니 아니다. 멕시코야말로 원주민과 이주자가 하나로 융합하여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사회와 인종을 형성했다. 다문화국가로 자리잡아 가는 한국에 타산지석이 되는 책이다.

[100자평] 불안하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불안하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 날마다 더 나아지고 싶은 그대에게
이상민 지음 / 맛있는책 / 2013년 12월

책 제목이 주는 위로감이 있다. 불안하다는데...잘 되고 있다! 고 하니...그말도 괜찮다. 하긴 살고 싶고, 잘하고 싶다보니 불안하기도 하지. 불안의 실체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불안과 행복한 동행하기까지 이어진다.

[100자평] 어머니의 이슬털이

어머니의 이슬털이 ㅣ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1
이순원 글, 송은실 그림 / 북극곰 / 2013년 11월

어머니는 왜 숲속의 이슬을 털었을까? 나는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누구를 위해 이슬을 털것인가?

[100자평] 빨간 풍선

빨간 풍선 ㅣ 푸른숲 그림책 19
카추아키 야마다 글.그림, 박성원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10월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그 잃어버린 것에만 집착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지요...아이들에게 잃는 것과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100자평]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 자아의 8가지 그림자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4월

‘유체이탈‘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조현병‘ ‘황홀경 발작‘ ‘자폐스펙트럼 장애‘등 독특한 뇌신경질환에 걸린 사람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반란속에서 ‘자아‘와 ‘자기감‘의 정체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