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코로나, 억대 연봉 메신저 - 지식과 경험으로 부자가 되는 12가지 방법
박현근 외 지음 / 공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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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코로나‘란 말이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든 12인의 진솔한 성공담이 담겨있다. 이들에게서 공통 키워드를 찾는다면, 독서와 글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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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극중지계 2 - 경제 편 극중지계 2
정덕구 외 지음, NEAR재단 엮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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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지계 2 경제 편

_정덕구 / NEAR재단 / 김영사

 

 

 

1.

미국은 중국을 봉쇄 및 억제하려 하나 중국은 시진핑식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중국몽(中國夢)은 대륙을 지나 과학기술까지 뻗어나간다. 국가차원의 총공세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미중 신냉전 시대를 겪어내야만 한다. 중국은 중국대로 편치 않은 상황이다.

 

2.

시선을 국내로 돌려본다. 한국 경제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정체기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정치 및 사회 생태계는 극심한 침하 현상에 영향을 받고 있다. COVID-19가 그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정치의 이념화와 치우침 현상은 사회갈등과 단층화 현상이 심화되고 노동과 자본, 가게와 기업의 대립구조가 심해지고 있다.

 

3.

극중지계1(정치, 외교, 안보)에 이어 2권은 경제 문제에 집중한다. 미중 간 신냉전 속 한국 경제의 생존방정식, 미국은 중국 경제 굴기를 막을 수 있을까? 중국 특색 국가자본주의의 등장과 커지는 한중 간 거리 그리고 중국 경제와 공생하는 길이 주요 주제다.

 

4.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질서는 결국 미국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중국 편에 설 것인가로 양분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양극화시대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은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다. “ 변하는 미중 관계에 한국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

 

5.

한국의 생존전략 시나리오를 주목한다.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관계는 안보와 경제를 분리한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추진되었다. 그 후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다. 바뀌는 정권과 무관하지 않다. _전략적 자산을 비장의 무기로. 저자는 한국은 중국이 가장 아쉬워하는 전략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반도체이다. 전략적 자산이 더 많았으면 좋겠지만, 반도체만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_강력한 동맹을 통한 봉쇄. 트럼프 시대와 바이든 시대의 차이점 중에 외교를 들 수 있다. 트럼프의 일방주의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는 다자주의와 동맹외교를 선호한다. 미중 충돌이 거세지면 한미동맹은 새로운 스트레스 테스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에 과감한 결단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_장기전에 대비한 상황별, 단계별 매뉴얼 구축 필요. 미중 갈등은 단순히 무역 분쟁이 아니라, 근본적 이념과 가치관 대립으로 확대되는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상황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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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지계 2 - 경제 편 극중지계 2
정덕구 외 지음, NEAR재단 엮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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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중 관게에 한국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를 화두로 삼아야 할 것이다. 1권에 이어 2권은 미중 간 신냉전 속 한국 경제의 생존방정식을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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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지계 1 - 정치ㆍ외교ㆍ안보 편 극중지계 1
정덕구 외 지음, NEAR재단 엮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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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지계 1 - 정치외교안보 편

_정덕구 / NEAR재단 / 김영사

 

 

 

1.

중국의 대외정책의 변화가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그 속도와 모양이 점점 더 빨라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한중 관계는 중국의 급부상과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이 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더욱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정세를 보면 중국은 뜨고, 미국은 가라앉는 모양새다. 한중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전환시대라고 봐야겠다. 한국은 중국과 충돌이냐 예속이냐 아니면 기존의 공존의 시대로 돌아가느냐의 생존적 기로에 서있다는 생각이 든다.

 

2.

이 책을 엮은 NEAR재단은 동북아시아를 연구하는 순수 민간 독립 싱크탱크이다. 혼돈과 충돌에 휩싸이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터프한 역학구도 속에서 한국이 생존해나가기 위한 기본전략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책은 1,2권으로 출간되었는데, 1권은 정치, 외교, 안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를 시작으로 시진핑의 중국이 바라보는 한국, 미중 충돌의 끝은? 과연 시진핑 체제는 순항할 것인가? 그리고 한국의 대중국 전략체계는 어떻게 갖출 것인가? 등과 극중8(克中八計)로 편집되었다.

 

3.

이제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시진핑 정권이 출범한 2013년 이후 중국은 마오쩌둥 시대로 회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진핑 이전의 중국과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는 이야기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한 2021, 중국의 모습은 과거 경성화된 체제의 재연이다. 개인보다는 국가를 더 중시하고, 국가보다는 당을 더 강조하는 이른바 중국 특색 사회주의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대중국 전략이 생존차원에서 재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4.

중국이 지역 강국이 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불편한 진실이다. 대외적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자체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의 외교, 국방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국을 과도하게 의식하다 못해 눈치를 봐야할까? 그럴 수는 없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라는 생각에서 멀어지면 안 될 것이다. 주권과 생존권을 놓지 않으면서 대중국 전략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대중국 실무자들에겐 필독서로, 국제정세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겐 추천도서로 올린다.

 

5.

극중8(克中八計). _우리의 가치와 정체성, 주권과 생존권을 확고히 지킨다. _중국을 깊이 있게 철저히 연구하여 속속들이 파악한다. _중국에 대해 필수국가가 되면서 다각도에서 자강의 길을 찾는다. _중국과의 충돌, 예속을 피하고 상호 공존의 길을 찾는다. _한반도 경사외교에서 벗어나 중국 경사외교를 탈피한다. _한미일 공조체제와 한중일 협력구도를 동시에 발전시킨다. _미중 간 장기 신냉전 체제에 대응하는 외교, 안보 전략체계를 갖춘다. _국격에 맞는 외교, 안보 역량과 인프라를 키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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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지계 1 - 정치ㆍ외교ㆍ안보 편 극중지계 1
정덕구 외 지음, NEAR재단 엮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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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저자들이 제안하는 ‘극중팔계(克中八計)를 주목한다. 그 중 한미일 공조체계와 한중일 협력구도를 동시에 발전시킨다는 부분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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