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월급통장이 정거장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돈이 통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짧다. 책은 재테크의 기본인 종잣돈 모으기부터 목돈으로 만들기 위한 주식투자, 내 집 마련, 노후를 위한 준비까지 이어진다. 모든 과정에 필요한 것은 공부이다. 저자는 현직 교사이자 재테크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경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소개된다.

 

 

-책 속에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20228월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약 2,700만 명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5,162만 명의 약 절반가량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 또 다르게 보면 아직 반밖에 가입을 안 했네?’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청약은 아는 사람만 활용할 수 있고 당첨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p.334)

 

 

#퇴사는무섭지만돈은벌고싶은월급쟁이들에게

#오늘부터시작하는월급독립프로젝트

#최영은 #문지애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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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기억상실이 오는 것이 아니라면 과거는 여간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뭐 좀 새롭게 일을 시작해보려고 하면 과거의 안 좋은 기억들이 발목을 잡는다. 미래는 어떤가? 내년 일은커녕 당장 내일 일도 알지 못하고 산다. 임상, 상담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의 자신, 미래자기를 좀 더 가깝고 친밀하게 느끼는 자기조절의 기술을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안내해준다. 저자는 나의 미래는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얼마나 공감하느냐,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물론 그런다고 나의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두려움은 줄어들 것이다.

 

_책 속에서

 

미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의 일부는 이미 미래에 살고 있으니까요. 과거의 자아와 미래의 자아들은 지금의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미래는 지금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대로 미래가 예측되고, 지금 실행하는 것이 미래가 될 테니까요. 지금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면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하루하루는 기회입니다. 과거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더 잘 만들어가라고, 자신을 잘 가꾸라고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_에필로그

 

 

 

#미래의나를구하러갑니다

#후회는줄이고실행력은높이는자기조절의심리학

#변지영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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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아이들의 공감력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와 사건들은 공감력 부재로 인한 경우가 많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고 타인의 불행에 무관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성인이 된다고 나아질까? 아이들의 공감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동의한다. 공감의 개념부터 작동원리, 실천의지, 감정탐색하기, 소통의 달인 되기 등을 글과 그림을 통해 잘 설명해준다.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상급학년까지 읽을 만한 책이다.

 

 

_책 속에서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느낌, 관점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공감을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느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그들의 몸과 머리 속에 들어가서 그들이 느끼는 것을 똑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p.15)

 

 

 

#공감슈퍼맨

#공감능력향상을통한마음키움프로젝트

#라슈미서데슈판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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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온 책들

 

 

#무인도의이상적도서관_프랑수아아르마네_문학수첩

#근육이튼튼한여자가되고싶어_이정연_웅진지식하우스

#수사_샤를로테링크_밝은세상

#질의응답_니나브로크만_열린책들

#우리가살에관해말하지않는것들_오브리고든_동녘

#걸인더미러_로즈칼라일_해냄

#와일드게임_에이드리엔브로더_문학동네

#양식의양식_송원섭_중앙books

#우먼인윈도_AJ_비채

#휴먼에이지_다이앤애커먼_문학동네

#은밀하고도달콤한성차별_다시로크먼_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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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사람의 몸과 정신을 원래의 컨디션으로 회복시키는 약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하고 급기야 목숨을 빼앗아가는 약이 있다. 때로는 개발된 신약들이 원래의 목표대로 사용되는 것보다 다른 방향에서 유명해지는 약들도 있다. 전쟁이 수많은 마약중독자들을 양산해냈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다. 약학전공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쟁과 질병, 의약품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준다.

 

 

_책 속에서

 

“2012년 재활의학과에서 진통제 처방을 받던 환자가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자 의사는 펜타닐 패치제를 붙이도록 처방했다. 이 환자가 의식불명에 빠진 이유는 펜타닐 과량 처방 때문이다. 처음 펜타닐을 사용하는 환자는 저함량 패치(시간당 25마이크로그램)를 사용해야 했음에도, 의사는 일반 함량 패치(시간당 50마이크로그램)를 처방했다. 25마이크로그램의 차이면 극히 적은 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마약류 진통제의 유효 농도가 두 배로 높아진다는 것은 약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위다. 그만큼 위험한 물질이 펜타닐이다.” (p.74~75)

 

#전쟁과약

#기나긴악연의역사

#백승만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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