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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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박식하기만 하고 실행이 따르지 않는 자는 남의 스승이 될 자격이 없다.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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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시작 할때는..*^^*

 
    ♡*일년을 시작할 때에는*♡ 하루를 시작할 때에는 '사랑'을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 누구에게 내 사랑을 전할까 생각하세요. 하루가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오늘 한 일이 아니라 오늘 전한 사랑입니다. 일주일을 시작할 때는 '웃음'을 생각하세요. 일주일은 밝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일주일일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적당한 일이 아니라 밝게 웃은 일입니다. 한 달을 시작할 때에는'믿음'을 생각하세요 한 달을 내가 확신하는 일을 실천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한 달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의심 했던 일들이 아니라 믿고 행한 일들입니다. 일 년을 시작할 때에는 '새로운 꿈'을 생각하세요. 일 년은 꿈을 심고 가꾸기에 넉넉한 시간입니다. 일 년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계속하던 많은 일이 아니라 새로 시작한 한 가지 일입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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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영엄마 2006-01-05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들어오자 마자 꽃들이 나타나서 깜딱~ 놀랐어요.. ^^;; 우리 모두 새로운 꿈을 잘 키워나가 보아요~~

    꼬마요정 2006-01-05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도 처음엔 놀랬다죠...^^;;
    분명히 꽃들이 주위에만 있어야 하는데, 올렸더니 온천지가 꽃이네요..하하;;
    노래가 경쾌하니 좋아서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추운데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아영이와 혜영이도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프레이야 2006-01-1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여기오면 늘 따뜻한 글이 있네요. 이렇게 예쁜 사진도 있구요.
    새해에도 좋은일들로 가꾸어가시기 바래요. ^^

    꼬마요정 2006-01-14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셨어요?? 잘 지내셨죠??
    제 서재를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누군가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님도 새해에 행복하고 따뜻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유행가의 슬픈 가사 속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

    버리지 마... 날 버리는 거니... 버려진 나는... .....

    도대체 무엇을 버린다는 건가?

    사람이 사람을 만나 정이 들고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이것은 당연한 인간지사이다.

    그런데 그 속에 그 별리 앞에 제발 버린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물건이 아니니까.

    그저 둘이 만나 아름답게 사랑을 했으면 추억 속에 간직하든지... 버리는 게 뭐냐?

    떠난다... 헤어진다... 이별이다... 

    헤어짐을 이야기 하는데, 버리는 것 말고 표현할 수 있는 말 많지 않나?

    이별을 앞에 두고 슬픈 마음을 비참함으로 바꾸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헤어지는 것도 슬픈데, 버림받는단 표현은 비참하지 않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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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엔.. 워낙 지출이 많아 책은 조금만...^^;;

    정리해 보니.. 좀 샀네...

       보상 금액까지 받아가며 총 26500원 할인하여 오늘 질렀다.

      옛 아더왕 이야기가 4권 다 있음에도, 한 권은 공짜로 받았는다는 이유 그 하나로... 한 권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슬프다...ㅜ.ㅜ 어쨌든 전권(8권)이라 좋다!

     

      사려고 사려고 버둥거리다가 드디어 샀다. 그다지 급하지 않아 미뤄뒀는데... 지금도 급하지는 않지만, 달리 급한 책이 없으니... 기대되는 책!

     

     

     

       사학개론 강의 시간에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책...

    고민하다가 결국 사 버렸다.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고 띵~ 엄청난 충격을 받은 뒤 빠져들고 만 장하준의 책이다.

     읽으면서 어쩜~ 이란 감탄사를 연발하는 중... 사다리 걷어차기란 말은 독일의 경제학자 리스트가 그의 책 정치경제의 국민적 체계에서 한 말로서, 사다리를 타고 먼저 올라 간 사람이 뒷 사람이 올라오지 못하게 그 사다리를 걷어차리는 교활한 술수를 뜻한다.... 으으~~ 맞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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