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란 이름이 부끄러운 그 사람들..

자기들이 어째서 우파라는 건지.. 쯧쯧

혹시 일본 극우에 자기들을 포함시키는 건가?

어쨌든, 걔네들 요즘 하는 근현대사 강의 보면 할 말이 없다.

물론 애들은 아무 생각없이 앉아서 놀지도 못하게 한다고 욕하고 있겠지만..

수능 끝난 고3들 불러다가 뭐하는지..

흐흐

문득 생각난 비유..

아부지가 칼 들고 나가서 사람 죽이고 그 집 재산 훔쳐서 가족들 먹여살린다면..

그래도 먹고 살게 해 줬으니까 잘 한거지?

아부지 멋있지? 동상 세워주고 해야겠지? 옆집에서 뭐라하면 빨갱이지?

 

박정희 떠받들려니 힘들지?

근데 어쩌니.. 박정희를 떠받들려고 하니 이완용까지 미화해야겠는걸?

이완용을 포함한 을사5적이야말로 최고의 영웅 아니겠어? 응?

우리나라 근대화 시켜주려고 일본한테 나라 넘긴거잖아.. 그치?

 

보통 범죄수사 및 재판에서 주요 목격자, 증인, 피해자, 용의자 있으면 거의 이긴 거 아닌가?

근데 어째서 갖가지 증거들과 증인들이 넘쳐나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는 안 그럴까..

특히 뉴라이트인지 뉴또라이인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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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8-12-0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
이제 안중근의사나 김구선생같은 분들이 민족반역자나 빨갱이 될 일만 남았습니다.
감히 일본을 보고 역사 왜곡이니 어쩌니 손가락질 할 수 있겠나요.

꼬마요정 2008-12-04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 말 없는 사람들이죠~ 쯧쯧
 

(나 잡혀가는 거 아닐까...)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게 무서워지는 요즘.. 그래도..

어제 정말 열 받는 그 말.. 쥐 면상에 대고 쌍욕을 던지고 싶은 마음..

뭐? 청년실업은 눈높이를 낮추면 해결된다고??

중소기업 다 망하게 생겼는데 눈을 낮춰?

청년실업자들이 무슨 대기업만 지원한다든?

대운하 팔라고 그런 헛소리 하는 거지?

뇌용량이 부족하면 가만히나 있던가..

거기다 꿈을 가지라고.. 허허

무슨 꿈? 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면서 무슨 꿈을 가지라는거야?

돈 많이 버는 꿈?

아니, 도대체.. 거기 높은 곳에 앉아서 하는 일이 뭐야?

경제가 파탄난 것은 세계경제가 어려워서이고 청년실업은 애들 눈이 너무 높아서고..

당췌 나서서 해결해주거나 자기 잘못이거나 이런 건 없지?

그냥 서민들보고 알아서 살아라, 강부자들 배 채워주고.. 이런 속셈이지? 

그.러.고.도 대.통.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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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8-12-0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디오를 안 들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뭐라 떠드는지 내용은 다 알게되니 참 아침부터 재수가 없어지죠. 정말 사람 빡돌게 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작자에요.

꼬마요정 2008-12-04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듣지만 정말 내용을 다 알게 되니, 진중권씨 말마따나 아침부터 재수있을 권리마저 빼앗겼네요..ㅠㅠ
 

미루는 순간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그 순간 자신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어라.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안 미루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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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테스터 - 65ml
불가리
평점 :
단종


따뜻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연꽃의 향은 한번도 맡아본 적 없지만, 이 향이 연꽃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잔향은 정말 좋다. 달콤하면서도 싱싱해서 불가리의 파우더리한 향이 이렇게도 표현되구나..하고 느껴지는 향이다.

정장에 뿌려도 어울리고, 캐주얼에 뿌려도 어울린다.

테스터를 샀기 때문에 뚜껑이 없는데, 테스터라서 뚜껑이 없다기보다 원래 디자인이 뚜껑이 없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윗부분을 누르면 분사가 된다.

마치 넘어질 것 같은 위태로움을 갖고 있지만 넘어지지 않고 특이한 모양을 자랑하며 서 있다.

미니어처도 있는데, 미니어처는 스프레이 형식이 아니라 뚜껑이 있는데, 뚜껑 여는 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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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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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게」

무엇에 정신이 아주 쏠리어 헤어나지 못하다.

사랑에 빠지다.

공상에 빠지다.

 

마이리뷰 중에 향수리뷰를 쓰려고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첨엔 향수홀릭이라고 무심코..

아차 싶어 향수중독이랬다가..

향수에 빠지다..로 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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