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혀가는 거 아닐까...)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게 무서워지는 요즘.. 그래도..
어제 정말 열 받는 그 말.. 쥐 면상에 대고 쌍욕을 던지고 싶은 마음..
뭐? 청년실업은 눈높이를 낮추면 해결된다고??
중소기업 다 망하게 생겼는데 눈을 낮춰?
청년실업자들이 무슨 대기업만 지원한다든?
대운하 팔라고 그런 헛소리 하는 거지?
뇌용량이 부족하면 가만히나 있던가..
거기다 꿈을 가지라고.. 허허
무슨 꿈? 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면서 무슨 꿈을 가지라는거야?
돈 많이 버는 꿈?
아니, 도대체.. 거기 높은 곳에 앉아서 하는 일이 뭐야?
경제가 파탄난 것은 세계경제가 어려워서이고 청년실업은 애들 눈이 너무 높아서고..
당췌 나서서 해결해주거나 자기 잘못이거나 이런 건 없지?
그냥 서민들보고 알아서 살아라, 강부자들 배 채워주고.. 이런 속셈이지?
그.러.고.도 대.통.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