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커피

 

피너츠 버터를 녹인 밀크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이다.

 

재료 : 커피 추출액 1컵, 우유 1/3 컵, 피너츠 버터 2 작은 술, 설탕 1 1/2 작은 술, 휘핑크림, 땅콩 다진 것 조금.

 

만드는 방법

1)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2) 컵에 우유와 설탕과 피너츠 버터를 넣고 녹인다.
3) 커필르 부어 젓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땅콩 다진 것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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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요통 
갑자기 허리에 담이 들거나 삐어 통증이 오면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자세는 가슴 쪽으로 무릎을 굽히고
턱을 가슴에 붙이는 자세가 좋다. 혹은 다리에 이불이나 낮은
의자를 놓고 다리를 올려 놓는다. 얼음찜질이 더 도움이 되지만
찬 것이 싫으면 더운 찜질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 안정은
3일 이상 취하지 않도록 한다. 안정 기간이 길어지면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만성요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기침, 고열, 오한
급성폐렴과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다. 몸을 보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습기를 이용해 기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열이 있으면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늘린다.


♣ 냉방병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다. 변비나 설사, 복통이 수반되기도 한다.
말초혈관의 수축으로 얼굴과 손발 등이 붓는다. 이럴 때는
음식과 물을 따뜻하게 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땀을 약간 내는 것도 필요하다. 흔히 알려진
생맥산(인삼, 맥문동, 오미자)을 차 같이 연하게 해서 마시거나
따뜻한 인삼차나 칡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뇌출혈
구토를 동반한 뇌출혈의 경우 환자를 옆으로 눕혀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구토가 멎으면 따뜻한 물로 입 안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이때 등을 두드리는 것은 혈압을 상승하게
하므로 절대 삼간다. 다음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소독된 바늘로 코와 윗입술 사이에 있는 인중혈과 열손가락
끝 부분에 있는 십선혈을 찔러 피를 약간만 빼내는 것이다.
이는 응급시 한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말초혈관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우황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자칫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복통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옷이나 벨트를 느슨하게 한다.
환자가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배를 감싸면 복통이 덜해진다.


♣ 삐거나 타박상이면
삔 부위를 들어올리고 20분 정도 찬 수건이나 얼음으로 찜질한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파를 잘 이용한다. 파 머리 부분을
빻아 환부에 붙이면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염증도 사라진다.
감자를 갈아 환부에 붙이거나, 알로에의 가시를 제거하고 강판에
갈라 헝겊에 바른 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박상이 있을 때는 참기름을 통증 부위에 마사지하듯 발라
부드럽게 풀어주면 좋다.


♣ 설 사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공급으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대신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보리차나
이온 음료가 좋다. 보리차 1ℓ에 설탕 4찻숟가락,
소금 1찻숟가락을 탄 것을 자주 마신다. 12~24시간 정도
지나 설사량이 줄면 미음, 죽, 밥의 순서로 가벼운
식사를 하도록 한다.



♣ 숨소리가 거렁거렁하면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가벼운 천식은 민간요법이
유효할 수 있다. 천식에 좋은 식품으로는 배, 무,
살구씨, 도라지 등이 있다. 배는 주로 꿀을 넣어 달여 먹는다.
가래가 많을 때는 배즙에 생강이나 연근즙을 섞고 꿀을
타서 마신다. 살구씨는 호두와 같은 양으로 갈아서 생강차와
복용하면 좋다.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껍질 깐
살구씨를 하루 동안 물에 불렸다가 식전에 1알씩 씹어서
5알 정도를 먹는 것도 좋다. 특히 도라지는 천식에
좋은데 귤 껍질과 함께 넣고 끓이면 쓰고 매운 맛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또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를
보호해 폐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한다.


♣ 식중독
식후 얼마 되지 않아 복통과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자극시켜 토해내도록 한다. 잘 토해지지 않을 경우에는
생팥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5g 정도 먹으면 쉽게 토해낼 수 있다.


♣ 아이가 열이나면
가만히 눕힌다. 오한이 있으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 입힐 때는 마른 수건으로
몸을 먼저 닦아낸다. 수시로 보리차를 공급해 탈수를 예방한다.
갈근(칡뿌리)은 해열, 발한 작용이 뛰어나 감기 초기의
열을 내려주는 데 효과적이다. 그밖에 열을 내리게
하는 데는 수박즙도 좋다.


♣ 아이가 체하면
갑작스레 체기가 있으면 일단 아무 것도 먹이지 말고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먹인다. 그리고 깨끗하게 소독한 바늘로
오른쪽 엄지손톱 아래 바깥자리 쪽을 따서 피를 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장 염
급성장염에는 녹차가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장기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점막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 토하면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토사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옆으로 눕힌다. 손가락에 손수건을 말아 입과 코 주변의
토사물을 깨끗이 닦아낸다. 갈증을 호소하면 얼음 조각을
입 안에 넣어준다. 나중에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토사물을 보존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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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洋畵家

      蒼暈 李烈模

          오늘은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 시조를 감상해 보시지요. 참으로 멋있는 여인들이었습니다.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 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
      황진이와 비견될 만한 시인으로서 여성다운 정서를 노래한 우수한 시편이 많다. 참 고 : 梨花雨―비처럼 휘날리는 배꽃





      乾川里 (46×68㎝) 送人 양양 기생 사랑을 나눈 시냇가에서 임을 보내고 외로이 잔을 들어 하소연할 때 피고 지는 저 꽃 내 뜻 모르니 오지 않는 임을 원망하게 하리 弄珠灘上魂欲消 獨把離懷寄酒樽 無限烟花不留意 忍敎芳草怨王孫 지은이 : 영양 기생 참 고 : 농주(弄珠)―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임.





      桂林近郊 (47×68㎝)傷春 계생 이것은 봄이 감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임을 그리워한 탓이네 티끌같은 세상 괴로움도 많아 외로운 목숨 죽고만 싶네 不是傷春病 只因憶玉郞 塵豈多苦累 孤鶴未歸情 지은이 : 계생(桂生), 혹은 매창(梅窓). 부안 기생. 『매창집(梅窓集)』이 전한다.





      孤石亭 (53×97㎝)春愁 금원 시냇가의 실버들 유록색 가지 봄 시름을 못 이겨 휘늘어지고 꾀꼬리가 꾀꼴꾀꼴 울음 그치지 못하는 것은 임 이별의 슬픔 이기지 못함인가 池邊楊柳綠垂垂 蠟曙春愁若自知 上有黃隱啼未己 不堪趣紂送人時 지은이 : 금원(錦園). 원주 사람. 김시랑, 덕희(金侍郞 德熙)의 소실. 참 고 : 황리(黃麗鳥)―꾀꼬리





      孤石 竹亭里 雪景 (47×68㎝)매화 옛등걸에 매화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음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어지러이 흩날리니 필 듯 말 듯하여라 매화 옛 등걸에 봄졀이 도라오니 옛 퓌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퓔동말동 하여라. 지은이 : 매화(梅花). 생몰년 미상, 조선시대 평양 기생. 애절한 연정을 읊은
      시조 8수(그중 2수는 불확실함)가 『청구영언』에 전한다.





      公州 문동골 (47×69㎝)待郞 능운 임 가실 제 달 뜨면 오마시더니 달은 떠도 그 임은 왜 안 오실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임의 곳은 산이 높아 뜨는 달 늦은가 보다 郞去月出來 月出郞不來 相應君在處 山高月出遲 지은이 : 능운(凌雲). 참 고 : 상응(相應)―생각해 보니





      內山里의 겨울 (52×97㎝)玉屛 취선 마을 하늘은 물이런 듯 맑고 달빛도 푸르구나 지다 남은 잎에 서리가 쌓일 때 긴 주렴 드리우고 혼자서 잠을 자려니 병풍의 원앙새가 부러웁네 洞天如水月蒼蒼 樹葉蕭蕭夜有霜 十二擴簾人獨宿 玉屛還羨繡鴛鴦 지은이 : 취선(翠仙). 호는 설죽(雪竹) 김철손(金哲孫)의 소실. 참 고 : 십이상렴(十二擴簾)―긴 발을 뜻함





      魯家村 (57×88㎝)

      離別 일지홍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 이제 가면 언제나 오시려나 은근히 묻네 임 보내려는 때 술도 떨어지고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駐馬仙樓下 慇懃問後期 離筵樽酒盡 花落鳥啼時 지은이 : 일지홍(一枝紅). 성천(成川)의 기생. 참 고 : 선루(仙樓)―신선이 산다는 다락.



      大埠古刹 (47×69㎝)묏버들 가려 꺾어 홍랑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에게 잠자는 창 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묏버들 갈해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대 자시는 窓밧긔 심거두고 보쇼셔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지은이 : 홍랑(洪娘). 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 때의 명기





      台霞里 雪景 (53×97㎝)청산은 내 뜻이오 황진이 靑山은 내 뜻이오 綠水는 임의 情이로다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잊어 울면서 가는가 청산(靑山)은 내 뜻이오 녹수(綠水)난 님의 정(情)이 녹수(綠水) 흘러간들 청산(靑山)이야 변(變)할손가. 녹수(綠水)도 청산(靑山)을 못 니져 우러 예어 가난고. 지은이 : 황진이(黃眞伊). 생몰 미상. 조선 중종 때의 명기. 개성 출신.





      大興寺 (48×70㎝)

      黃昏 죽향 실버들 천만 가지 문 앞에 휘늘어져서 구름인 듯 인가를 볼 길 없더니 문득 목동이 피리불며 지나간다 강 위에 보슬비요 날도 저물어 가누나 千絲萬縷柳垂門 綠暗如雲不見村 忽有牧童吹笛過 一江烟雨自黃昏 지은이 : 죽향(竹香). 호는 낭각(琅珏). 평양 기생. 참 고 : 연우(烟雨)―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내리는 비



      頭甸村 막다른 골목길 (57×88㎝)

      秋月夜 추향 노를 저어 맑은 강 어귀에 이르니 인적에 해오라기 잠 깨어 날고 가을이 짙은 탓인가 산빛은 붉고 흰 모래엔 달이 둥글다 移棹淸江口 驚人宿驚飜 山紅秋有色 沙白月無痕 지은이 : 추향(秋香)



      白沙村 (57×88㎝)半月 황진이 崑崙의 귀한 玉을 누가 캐어 織女의 얼레빗을 만들었는가 오마던 임 牽牛 안 오시니 근심에 못 이겨 허공에 던진 거라오 誰斷崑崙玉 裁成織女梳 牽牛一去後 愁擲碧空虛 지은이 : 황진이(黃眞伊). 중종 때 기생.





      寺谷 會鶴里 (47×69㎝)

      秋雨 혜정 금강산 늦가을 내리는 비에 나뭇잎은 잎마다 가을을 울리네 십년을 소리없이 흐느낀 이 신세 헛된 시름에 가사만 젖었네 九月金剛蕭瑟雨 雨中無葉不鳴秋 十年獨下無聲淚 淚濕袈衣空自愁 지은이 : 혜정(慧定). 여승(女僧). 참 고 : 가의(袈衣)―중이 입는 옷.



      三成里 江邊 (53×97㎝)

      어이 얼어 자리 한우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로 얼어 자리 원앙 베개와 비취 이불을 어디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서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 자리 무스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디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여 잘까 하노라 지은이 : 한우(寒雨). 조선 선조 때 임제(林悌)와 가까이 지내던 평양 기생.



      西雙版納湖畔 (47×68㎝)長霖 취연 열흘이나 이 장마 왜 안 개일까 고향을 오가는 꿈 끝이 없구나 고향은 눈 앞에 있으나 길은 먼 千里 근심 어려 난간에 기대 헤아려보노라 十日長霖若未晴 鄕愁蠟蠟夢魂驚 中山在眼如千里 堞然危欄默數程 지은이 : 취연(翠蓮). 자는 일타홍(一朶紅). 기생 참 고 : 장림(長霖)―긴 장마 중산(中山)―지명. 사랑하는 임이 있는 곳, 또한 고향





      水海子村 (47×68㎝)晩春 죽서 꽃이 지는 봄은 첫 가을과 같네 밤이 되니 은하수도 맑게 흐르네 한 많은 몸은 기러기만도 못한 신세 해마다 임이 계신 곳에 가지 못하고 있네 落花天氣似新秋 夜靜銀河淡欲流 却恨此身不如雁 年年未得到原州 지은이 : 죽서(竹西). 철종 때 사람. 서기보(徐箕輔)의 소실





      安東 李陸史마을 (45.5×68㎝)

      履霜曲―작자 미상 비가 내리다가 개고 눈이 많이 내린 날에 서리어 있는 수풀의 좁디좁은 굽어돈 길에 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 잠을 빼앗아간 내 임을 생각하니 그러한 무서운 길에 자러 오겠는가? 때때로 벼락이 쳐서 無間地獄에 떨어져 고대 죽어버릴 내 몸이 내 임을 두고서 다른 임을 따르겠는가? 이렇게 하고자 저렇게 하고자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망설이는 期約입니까? 맙소서 임이시여 임과 한 곳에 가고자 하는 기약뿐입니다 지은이 : 작자 미상



      月影의 農家 (97×148㎝)河橋 연희 은하수 다리에서 견우직녀 이 날 저녁에 만나 옥동에서 다시 슬프게 헤어지네 이 세상에 이 날이 없었더라면 백년을 즐겁게 살아가리 河橋牛女重逢夕 玉洞郞娘恨別時 若使人間無此日 百年相對不相移 지은이 : 연희(蓮喜) 참 고 : 하교(河橋)―은하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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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추면 높아진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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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명 육개장
        육개장에는 얼큰한 국물맛을 내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조리시간 40 분
      칼 로 리 215 kcal
      분     량 2 인분
      재     료  
      주재료
      쇠고기(양지) 200g, 양 150g, 곱창 150g, 고사리 100g, 대파 4대, 소금 약간, 8컵, 양념장 이하, 고추장 1큰술씩, 고추가루 1큰술씩, 국간장 1큰술, 마늘 2큰술, 참기름 1½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추(가루) ¼작은술
        1.양지머리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양은 굵은 소금을 넣어 주물러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칼이나 숟가락으로 표면의 검은 부분을 긁어 내고 안쪽의 얇은 막을 떼어 낸다.

        3.곱창은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고 겉의 기름기를 떼어 낸 다음 속으로 흐르는 물로 씻는다.

        4.냄비에 물을 부어 끓으면 양지머리,양 곱창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은근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끓여 건진다.끓이는 도중에 떠오르는 기름과 거품은 걷어낸다.

        5.굵은 파와 고사리는 7㎝길이로 썰고,굵은 파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다.

        6.양지머리는 결대로 찢고 양파 곱창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7.양지머리,양, 곱창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8.육수가 끓으면 ⑦을 넣고 굵은 파, 고사리를 넣어 맛이 우러나도록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육개장은 개장국을 꺼리는 사람들이 쇠고기로 개장국처럼 맵게 끓여서 먹는 데서 비롯된 음식이다. 육개장에 쓰이는 고기는 결대로 찌어지는 양지머리가 적당하지만 없을때는 사태 부위를 이용해도 된다. 육개장을 끓일 때는 양지머리와 같은 살코기 외에 곱창과 양이 들어가야 맛이 좋다. 양파 곱창은 그 밑손질이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 꺼려지지만 육개장을 끓일때 같이 넣으면 깊은 맛이 난다. 갈라서 속을 훑어낸 뒤 소금으로 주물러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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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져 2004-10-2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전해 보고 싶은데 손이 많이 가서 미루고 있습니다.
      그냥 먹고 싶을 때는 사먹고 말지요 ㅎㅎ

      꼬마요정 2004-10-2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따라 유난히 매콤한 육개장이 생각나서 올려봤어요~~
      전 도전해 볼 생각이 없답니다...왜냐하면... 저거 만들다가 실패하면 엄마한테 얼마나 구박받을지..상상이 가기 때문이지요...^^;;

      꼬마요정 2004-10-24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게 끓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