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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10-07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라이드로 보니까 정말 좋더군요..특히 제일 첫 사진은 폭포가 움직이니까 더 생동감 있구요.. ^^
 
 전출처 : 마태우스 > 알라디너들의 서식처는?

 알라디너들의 서식처를 알고 싶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독자의 요구에 절대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뉴스레터, 본지는 장장 3개월의 노력 끝에 그 비밀을 파헤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공개한다.

느림님의 고양이 양군이다!

 

1. 연못

-물장구치는 금붕어: 금붕어님, 지느러미 닳겠어요. 물장구 그만 치세요^^

-어항에 사는 고래: 어항에도 사는데 연못엔들 못살까. 그래도...연못이 꽤 넓어야 할 듯 싶다.

-마녀물고기: 서재 이름이 ‘마녀물고기의 정신병동’이지만, 어류인 건 확실하다.

-수암: 연못에 있는 바위가 바로 수암이 아니겠는가.

-명란: 연못에는 명란젖이 없다는 편견을 버리자. 고래도 사는데...


2. 마법의 나라

-마냐: 마술계의 맹주. 그녀의 리뷰를 읽으면 책을 사게 된다는 마법이 전해지고 있다.

-하얀마녀: ‘마녀’는 다 여자라는 편견을 깼다. 술도 잘 드시지만, 페이퍼를 술술 잘 읽히게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윗매직: 지겨울까봐 토요일마다 글을 왕창 올리는 마법으로 유명해졌다는 얘기는 안하겠다. 벤지의 꼬리를 움직이게 하는 마술을 비롯해서, 평탄한 길에서도 잘 넘어지는 마법 등 숱한 마법을 선보인 바 있다.

-오즈마: 오즈의 나라에서 온 마법사로 남자 누드를 그리는 게 특기임. 그녀의 마법을 조심하자.

-꼬마요정: 요정계의 귀염둥이 꼬마요정은 세계의 이면을 파헤치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주장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 온 풍경은 실제와 전혀 다른 것은 아니었을까?” 매트릭스는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마태우스: 달리 낄 곳이 없어서 슬그머니 꼈다. ‘마’가 원래 말이 아니라 마술을 뜻하는 거란 설이...


실론티님의 딸 지현이입니다.

 

 

 

3. 식탁: 식탁의 주인은 소울키친이다!

-소굼: 몸은 도서관에 있지만, 마음은 식탁에 있어 알라디너들의 마음에 간을 맞춰준다.

-물만두: 만두를 누가 먹었는지 추리하는 게 특기.

-깍두기: 지금은 <내이름은 빨강>을 읽는 중이란다. 깍두기 본연의 자세가 아닌가!

-타스타: 요술국수는 당연히 식탁에! ‘서재칠우쟁론기’가 대박을 친 이후 또다른 대작을 만드는 중이다. 참고로 피부가 겁나게 하얗더이다.

-kimji: '김치‘는 식탁에 있는 게 당연하다! 요즘 다른 일로 바쁘신데, 빨리 식탁에 돌아오시기를. 한국인의 식탁에는 kimji가 있어야...

-실론티: 식후에는 실론티가 최고 아닌가!

-드팀전: 생선전처럼 ‘전’의 일종이니 식탁에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카이레: 카이레는 카레의 일종, 식탁에 산다! 내가 아는 분 중 글을 가장 잘쓰는 분.

-멍든사과: 창고에 넣으려다, 우리의 친분을 생각해서 식탁에 올렸다는...


 

4. 집구석: 아영엄마님이 집구석을 관리하신다!

-벨: 전화기가 집구석에 있어야지... 참고로 ‘까치까치 추석’이란 말을 히트시킨 바 있다.

-선인장: 요즘 선인장은 화분으로 만들어져 집구석에 놓인다.

-로드무비: 로드무비는 집구석에서 DVD로! 참고로 우리 누나랑 생일이 같다(누나는 65년 생인데요, 혹시 년도도 같나요?)

-체셔고양이; 고양이는 주로 집구석에 웅크리고 있다. 뭔가 장난칠 게 없을까를 궁리하면서.

-흑백TV: 집구석에 놓인 흑백TV는 슬프다. 옛 영화를 꿈꾸며 슬픔을 달래는 중.

-바람구두: 집구석에 놓이기엔 아까운 구두. 주간 서재의 달인에서 단골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매버릭: 전 이 영화를 집구석에서 비디오로 봤어요^^


 

매너리스트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페이퍼 <소녀의 눈>에서...

 

5. 정글

-호랑녀: 정글의 왕이다. 박스 포장하는 일을 순식간에 해치워 “과연 백수의 왕”이란 칭송을 받았다

-너굴: lapis로 변장했다고 모를 줄 알고? 안그래도 오늘사 너굴로 컴백.

-토깽이탐정: 아직까지 한건의 사건도 해결하지 못해 탐정이 아닌 토끼로 분류되어 정글에 억류됨.

-판다: 아무리 미술을 많이 안다 해도 판다는 판다. 그녀는 오늘도 정글에서 울부짖는다. “누가 내 눈탱이를 이렇게 만들어 놨어?”

-털짱; 털이 많아 인간에 속하지 못한 털짱, 그녀는 말한다. “빨리 인간이 되고 싶다 으흐흐”

-파란여우: 파란여우는 세계적으로 몇 마리 없는 희귀종으로, 요즘은 잘 목격되지 않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따우: 사람으로 변장했지만 사실은 사자다.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칼은 그러니까 갈기! 그녀는 오늘도 정글에서 달린다. 갈기를 나부끼면서.


6. 하늘

-보슬비: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보슬비다. 천천히, 그러나 성실하게, 이런 보슬비 전략으로 페이퍼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중.

-단비: 단비는 가물 때 하늘에서 내리는 비. 그녀에게도 단비가 내리기를 빈다.

-스텔라: 별처럼 빛나는 스텔라님, 연극을 연출하고 계신다.

-스타리: ‘별총총 하늘’이란 아호를 갖고 있다. 가끔씩 ‘질러버리는’ 게 위력적.

-밀키웨이: 밀키웨이가 알라딘에서 인기를 얻자, 보아는 동명의 노래를 발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요즘 뭐하시는지 모르지만, 빨리 지구로 돌아오세요!

-연보라빛우주: 시험 본다고 지구를 떠났다. 어서 시험이 끝나서 금의환향하기를.

-검은비; 멋진 그림으로 알라딘을 빛내주던 그녀, 요즘은 너무 뜸하다.

-새벽별을 보며: 운전을 하는 악몽에 시달리다, 면허를 딴 뒤부터 악몽이 사라졌다고. 만화에 일가견이 있다.

-부리: 새의 주둥이를 부리라고 하니, 하늘에 있다고 우겨야겠다.

너굴님의 딸 유진이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너굴님의 가게 오픈이 10월 18일로 연기되었답니다.

 

7. 뒷마당

-호밀밭: 호밀밭엔 호밀이 익어 가는데, 밭 주인은 도대체 어딜 가셨을까.

-이파리: 이파리 때문에 뒷마당을 쓸어줘야 한다. 가을이면 이파리가 많이 떨어지는데 이파리님은 어디서 뭘할까.

-책나무; 나무의 으뜸은 책나무가 아니겠는가.

-책울타리: 뒷마당을 경계짓는 건 바로 책울타리라네.

-Bird나무: 가끔씩 서재를 오래 비우는 걸 보면, 나무는 나무지만 철새에 가까운 것 같다. 이번엔 빨리 돌아오겠다고 했으니 믿어 봅시다.

-복돌이: 뒷마당에 매여져 있는 복돌이, 얼굴은 무섭지만 마음은 여리다네. 그녀는 오늘도 달을 보면서 말한다. “컹컹!”

-가을산: 뒷마당에서 가을산을 바라보는 것처럼 넉넉하신 분이다. 재주가 많으셔서 호랑이 모양의 도장을 파시기도 했다. 말그림 도장을 내게 만들어 주기로 하셨다. 기대된다.

-갈대: 갈대님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외모는 호리호리, 갈대 같지만^^

-라일라: 아라비안 나이트의 정확한 뜻이 Alf layla, wa layla랍니다. 하여간 라일락과 비슷하니 뒷마당에 좀 계십시오.


8. 마음 속

-찬타: ‘귀찮다’란 뜻이란다. 세상의 모든 귀찮음은 마음 속에 있는 법...

-느림: 느리고 빠른 것도 다 마음 속에 있는 법, 그녀보다 더 느린 고양이 두마리가 곁에 있다.

-작은 위로: 늘 다른 이에게 커다란 위로를 해주는 분, 9월 12일날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내년 생일 땐 꼭 많은 축하와 더불어 미역국을 드시길!

-처음 마음처럼: 카드값을 줄이겠다는 초심이 지켜지기를 빌께요!

-냉정과 열정사이: 냉정과 열정은 모두 마음 속에 있는 법, 냉열사님이 안오시니 우리들 마음이 그리도 썰렁한가보다

-메시지: 긴 팔과 긴 다리가 인상적인 메시지님, 오늘은 누구의 소식을 전해 주렵니까?

-매너리스트: 좋은 음악으로 알라디너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분. 매너도 좋다^^

-찌리릿: 찌리릿 하는 건 사랑을 처음 할 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찌리릿님도 어서 빨리 찌리릿 하셨으면 좋겠다.

-에고이스트: 에고이스트님은 너무 이기적이세요.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리면 남은 사람들은 어떡하라고요....

-kel: 'kel'은 따뜻하다는 뜻이랍니다. 추리에 일가견이 있고, 이름처럼 따뜻하신 분.

-플라시보: 플라시보 효과는 심리적인 게 중요하다는 뜻, 당연히 마음 속에 서식!

-불량유전자: 유전자가 불량인가 아닌가는 마음에 달렸답니다^^ 불량유전자님의 소원은 빨리 서른을 넘겨버리는 거랍니다. 삼십대가 아름답다는 걸 알고 계시군요.

-우울과 몽상: 이번 추석 때 고구마를 캐셨다. 근데 고구마와 마음은 어떤 관계일까? 고구마는 마음의 양식??

-플레져: 그녀는 말한다. “나는 엄마보다 더 힘이 세져서 무거운 배추를 한 달음에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엄마가 어려워 하는 일을 내가 쉽게 처리했으면 좋겠고...언제나, 늘, 항상... 영원히..! ”

-진우맘: ‘맘’이니 마음 속에 사는 게 당연하지 않는가. 내 라이벌이신 진우맘님에게 좋은 일만 있어야 할텐데... 연우야, 왜 엄마를 속썩이니. 앞으로 건강하렴!

 

로드무비님이 찜해둔 장난감입니다.

 

9. 주차장

-폭스바겐: 차 모양처럼 쿨하고 당찬 폭스바겐님, 촌철살인의 코멘트가 요즘 많이 줄으셨어요.

-마립간: 죄송합니다. 일단 주차장에 좀 계십시오. 제가 좋은 곳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몽상자: 늘 깊이있는 글을 쓰시는 분. 주차장에 남의 차 못대도록 상자 같은 거 놓고 그러니, 주차장에 잠깐 계셔도 되죠?

-시아일합운빈현: 님도 그래요. 주자창에 잠깐 계시면 제가 불러드릴께요.


10. 나라

-수니나라: 나이답지 않게 깜찍한 수니나라님, 늘 웃는 모습이 그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임을 말해준다. 전화목소리도 멋지다.

-브라질: 글을 드문드문 쓰지만 한번 쓸 때마다 엄청난 글을 쓰는 탓에 인기가 높다. 그런데...브라질에 계신 거 맞나요?

-서니사이드: 태양이 비치는 나라, 그 나라 사람들은 다 귀엽다^^

-조선인: 옳다고 믿는 바를 실천하는 멋진 분. 조선에 조선인님같은 분이 많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좋은 시절은 가고 회사일이 좀 바빠질 거 같습니다. 페이퍼와 댓글이 뜸해져도 절 잊지 말아주시길”

-조선남자: 최근 ‘사육당하고 있다’고 주장,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만두님 서재에서 퍼온 군인 아이콘.

 


11. 학교

-평범한 여대생: 졸업 후에도 여전히 여대생을 고수하고 있음. 그가 쓴 리뷰는 많은 이들을 알라딘으로 인도했다는 후문이...

-지족초5년 박예진: 아직도 12년간 학교에 더 다녀야겠네요. 그래도 내공만은 이미 대졸 이상...

-toofool: 학교에 좀 숨어 계셔야겠습니다. 주자창보단 낫잖아요. 참고로 최근 보름만에 택배를 받고 감격했음....

-*^^*에너: 님도 여기 좀 계세요! 참고로 그녀의 서재엔 멋진 사진들이 아주 많습니다.

-쥴: 원래 줄 맞추고 그런 건 학교에서 하잖아요!


12. 신화

-로렌초의 시종: 어디 가셨습니까? 알라딘에 시종이 없으니 영 번거롭네요

-에피메테우스; 이분은 모르는 게 없는, 한마디로 대단한 분이다. 신화 속의 영웅처럼.

[야간수업을 파하고 집으로 오는데 길 옆 벤치에서 한 노인이 나를 불러세웠다. 노인은 백발이 성성했고 나이가 70세 정도 되어 보였다. 노인은 내 얼굴을 곰곰히 뜯어보더니 나지막히 이렇게 말했다.

"자네 말이야. 마음 속에 불길이 있어. 그것도 아주 무서운. 나쁘다는 말은 아냐. 그걸 이겨내서 관리해야돼. 이겨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자네 인생이 바뀔거야."

내가 대답했다.

"감사합니다만 상관하지 않습니다."

나는 짧게 인사하고 뒤돌아섰다] 

-치카: 신화 속 주인공 어떻습니까? “오늘도 난 그렇게 외칩니다. "앗싸~ 우울한 인생에도...!!!" ^^”

-피델한: 명탐정 셜록 홈즈와 관계있는 인물이다. 홈즈 하면 탐정계의 신화 아닌가. 그의 독백이다. “요즘 맘이 좀 복잡하여 뭔가 유쾌하고 명랑한 것을 읽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나 강하게 드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알려진 알라디너들의 서식처다. 본지는 앞으로도 계속 추적할 것이다. 모든 비밀이 없어질 그날까지!!


ps: 빠지신 분께 죄송합니다. 잠깐 쓰고 자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군요. 낼 출장 가는데.... 참, 벤지는 조금 나아졌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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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의 길



    ☆... 행복한 한주 여세요.

    
    
    

        지혜로운 자의 길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일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중에서) F.Paolo Tosti, (1846∼1916) Sogno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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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인연이길...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법정스님의 말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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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10-0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하지요~ 새벽별님이랑 저랑은 아주 아주 귀한 인연이지요...
알라디너분들은 모두 저랑 귀한 인연이지 않겠습니까... 새벽별님도 그렇지요? ^^*
 


    ♣집착과 몰두는 다릅니다 집착은 한 가지에 빠져 주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이고, 몰두는 한 가지에 집중하되 앞뒤좌우 주변도 함께 살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집착은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지만, 몰두는 언제든 누구와든 멋진 하모니를 이룰 수 있습니다. *구별과 차별은 다릅니다 차별은 등급이 지게 가르는 것이고(discrimination), 구별은 성질 또는 종류에 따라 서로 따로 따로 구분하는 것(classification)을 의미한다. 즉, 남자와 여자는 구별되어야 할 대상이지 차별되어야 할 대상은 아니다. 특히 구별이 있어야 질서가 유지된다. 구별이 잘 된 나라는 잘 살고, 구별이 잘 된 직장, 그리고 가정은 화목하다. 자신의 할 일과 타인의 할 일을 잘 알아서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많은 요행을 바라는 이들은 구별을 차별로 뒤집어 이해하여 오해하고 또한 그 오해로 인해 수많은 부작용을 만들며 살아간다. *비난과 비평은 다릅니다 비난은 미워하는 감정을 갖고 상대를 몰아 정죄하는 것이지만 비평은 관심을 갖고 상대를 바로 세워주려는 것입니다. 비난은 감정을 갖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무너뜨리기 쉽지만 비평은 상대를 존중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똑바로 하고 있는데 너(당신)는 왜 그모양이야?" 혹은 "나는 아는데, 너는 모른다"는 식의 태도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우리 이런식으로 해 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 하는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며, 친절하고 성숙한 태도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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