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세실 > 공부 잘되는 요가





(두뇌력 강화체조)

(머리를 맑게하는 체조)




인간의 두뇌는 바르게만 관리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개발 할 수도 있고 공부도 잘 할 수가 있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140여 억 개의 두뇌세포는 무진장한 능력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두뇌가 충분히 활용되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자세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몸의 자세가 나빠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몸 사용을 계속 하게되면 두뇌에 미치는 자극이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친 자극이 계속되므로 뇌는 균형발달이 어렵게 된다. 이렇게되면 뇌는 그 능력의 10%도 발휘하기 어렵게 되므로 능률적인 공부를 할 수가 없게된다.

머리를 좋게 하려면 머리만을 좋게 하는 방법을 강구하기보다는 전신을 좋게 골고루 발육 시켰을 때 머리는 따라서 좋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이 바른 자세에 의한 몸의 균형성장과 밀접한 함수관계에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신체 발육기에 있으므로 평소에 몸을 잘못 관리사용 하게되면 그 나쁜 자세가 고정화되어서 심신의 정상적인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오늘날 현실은 학생들의 몸 자세를 비틀어지게끔 만드는 요소들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학생들 주변에 많다는 사실이다. 그 예로서 입시 공부하느라 등이 굽은 자세, PC를 하느라 어깨가 굳은 자세, 책가방을 매느라 가슴이 움츠러든 자세, 쇼파나 벽에 기대어 앉으므로 뱃심이 없는 자세, 운동부족으로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약한 자세,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상기된 자세, 잠을 자도 휴식이 안 되는 잘못된 수면자세, 그리고 체력이 허약해진 무기력자세 및 소아 비만 자세, 등…

이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몸의 자세가 나빠지면 골격은 휘어지고 근육은 굳어지며 호흡은 거칠고 소화는 느려지므로 그 결과 허약체질. 성장둔화. 정서불안 노이로제. 집중력약화. 지구력약화. 성격이상. 비만, 잠이 많음. 변비증 등의 만성병 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나쁜 자세는 두뇌에 혈액공급이 잘 안되므로 지능발달을 지연시키게된다. 머리는 인체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으므로 혈액이 올라가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따라서 두뇌에 많은 혈액을 보내려면 머리 아래쪽에 있는 몸통의 상태가 바르게 되어져야 한다.

두뇌에 혈액공급이 잘 되어지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뇌로 혈액이 흐르는 통로인 목이 바르게 되어져야 한다. 목이 바르게 되려면 머리의 위치를 몸의 정중선(正中線)상에 두도록 해야 한다. 다음은 양 늑골이 바르게 정돈되어서 심장의 작용에 부담을 주지 않았을 때 심장은 머리로 혈액을 잘 밀어 올릴 수 있게되고 그리고 골반은 그 형(型)이 바르게 되고 힘이 들어있을 때 하복부(下腹部)에 고인 혈액을 심장 쪽으로 잘 이동시켜 주어서 뇌에 혈류를 좋게 해준다.

이런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때는 두뇌발달이 잘 되어서 그 능력이 십분 발휘되지만 그러나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두뇌는 멍하게 되어져서 공부를 하여도 공부가 잘 안되며 공부내용에 대한 느낌과 사고와 판단을 그르치게 된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항상 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걷고 공부하고 잠자는 생활습관을 길러 나가야 하며 이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요가 바른 자세 수련으로 그 학생에게만 합당한 맞춤자세 수정체조 법이 되어져야 한다. 인간은 개인별로 몸 자세가 다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자기 몸의 잘못된 자세를 발견하고 거기에 알 맞는 자세 수정 체조 법이 되어질 때 비로소 몸은 골고루 발육되어지므로 몸이 가벼워져서 날아갈 듯한 컨디션이 되고 이때 두뇌도 균형발달 되어져서 신선한 기분으로 공부에 임하게 되므로 학습능률이 올라가게 된다.

원래 심신일치이므로 몸의 자세가 바르게 되면 마음자세도 바르게 되어져서 자연적으로 밝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생각이 우러러 나와지게 되지만 그러나 나쁜 자세가 되면 마음 그 본래의 훌륭한 모습은 소멸되고 생각하는 것이 어둡고 소극적이며 부정적으로만 되어간다.그러므로 자세는 곧 그 사람의 지적수준이나 인격의 표현이라고 한다.


공부할 때의 바른자세는?

▷ 머리정수리는 천정을 향해서 우뚝 솟아 올라가 있고 턱이 나오면 안 된다.
▷ 눈은 크게 열려 있어야 하며 깜박이거나 감기지 않으며 입은 다물어져 있다.
▷ 어깨는 내려져 있고 힘이 빠져 있으며 좌우의 높낮이가 없이 수평이 되어있다.
▷ 등뼈는 수직으로 펴서 힘이 들어 있으며 얼굴과 가슴 배가 일직선이 되어있다.
▷ 팔꿈치로 책상을 눌러서 팔을 경직시키거나 어깨가슴에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
▷ 손목과 팔은 힘이 빠져있고 필압(筆壓)이 들어가면 안 된다.
▷ 손으로 턱을 받히게 되면 머리위치가 바르지 않아서 뇌 피로가 빨리 오게된다.
▷ 힢 근육 과 골반은 단단하게 조이고 항문도 조여있어야 한다.
▷ 양발의 좌우폭은 골반 좌우폭 넓이로 두고 엄지발가락으로 바닥을 누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공부는 머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힘 즉 단전힘으로 하는 것이 바른 공부방법이 된다. 몸의 일부분인 머리만을 사용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두뇌는 즉시 혹사당하게 되어서 빨리 피로해지게 되고 또 뇌 속의 무의식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잡념에 시달리게된다. 따라서 머리만을 사용하지 말고 허리에 힘을 넣어서 전신으로 하는 공부가 되어질 때 머리 속의 잡념은 조용해지게되고 피로도 덜 오게되며 지구력도 생겨나게 되어서 능률적인 공부가 되어진다.





머리가 피로할 때는 머리 속에 피 흐름이 느려져서 나쁜 피가 뇌 속에 고여 있는 상태이다. 머리 속에 혈액이 고이면 머리가 부풀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뇌 세포가 물렁해지게 된다. 물렁 세포는 그 기능이 약하므로 공부에 대한 이해력도 기억력도 떨어지게 되고 오히려 불필요한 생각들만 조건반사 적으로 떠오르게 되어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 그러므로 공부가 잘 되기 위해서는 머리 속에 정맥혈이 고이지 않도록 머리를 단단하게 조여야한다. 이때 혈류가 빨라지게 되어서 뇌 울혈이 해소된다.

그 방법은 바른 자세가 되어서 몸의 힘을 아랫배 단전에 통일시키는 일이다. 아랫배에 힘이 약하게 되면 혈액은 흘러 내려서 아랫배에 고이게 되는데 이때는 아랫배와 관련부위가 되어있는 머리 속에도 혈액이 고이게 되므로 머리가 피로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아랫배에 울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랫배 울혈을 해소시키는 방법이 곧 머리피로를 없애는 요령이 된다.





좋은 머리로 만들어 가는 방법이 문제인데 좋은 머리란 생각이 잘 돌아가고 모나지 않으며 자타에게 유익한 발상을 할 줄 아는 머리로서 인간의 뇌는 이렇게 바뀌어 질 수가 있다. 방법이 바르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자기를 진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그러므로 두뇌세포를 건강하게 해서 좋은 머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면

▷ 바른 호흡(폐활량이 큰 호흡)이 되게끔 해서 산소 흡입량을 늘려가야 한다. 뇌는 신체의 다른 부분보다 산소를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두뇌에 산소부족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뇌에는 신경이 제일 많은데 신경세포가 잘 작용하려면 산소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머리가 둔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뇌에 산소 부족을 초래하는 일이다.
▷ 바른 식사(자연식)를 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두뇌에 유해물질인 가공식은 가급적 배제하며 뇌가 진짜로 필요로 하고 있는 식 본능(食 本能)을 살려내어야 한다. 이때 건뇌식(建腦食)이 된다. 가급적 소식 다 종류로 하고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과식이다. 과식하게 되면 머리는 바보가 되어진다.
▷ 정신집중 훈련을 해서 두뇌를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뇌는 사용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녹슬게 된다. 그냥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정신력을 그 공부에 모아서 활용해야 한다. 모든 감각이 그 공부에만 몰입되어져야 한다. 공부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공부에 반할 수 있어야 한다.
▷ 몸을 바른 자세로 발육시켜나가야 한다. 교육의 3요소는 지육(智育) 덕육(德育) 체육(體育)이므로 이 삼육(三育)이 바르게 되어질 때 머리는 비상하게 좋아지게 된다. 그런데 이 삼육 중에서도 먼저 체육이 바르게 되어야 지육도 덕육도 제대로 되어 질 수가 있다. 왜냐하면 체육의 목적이 몸의 바른 수련을 통해서 신체의 바른 성장과 정신의 균형발달을 이루므로서 인간성을 높이고 자기가 하는 공부나 일에 대한 적응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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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차, 구기자술
구기자의 여러 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피로 회복이다.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베타인, 루틴, 비타민 B1, C 외에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기자차를 진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로 인한 피로에 좋다. 만드는 법은 적당량의 구기자 잎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구기자로 만든 술도 피로 회복에 매우 좋으므로 매일 저녁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준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된다.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붉은색이 우러나도록 끓여 마시면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지게 된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사과차
사과 속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 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토마토, 양파 즙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양파를 섞어 즙을 내면 확실한 피로 회복이 된다.

마늘
마늘에는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는 특유의 자극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 주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함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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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실내에서 너무 오래 지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할 염려가 있다. 중앙난방을 하는 아파트의 경우 주택보다 건조가 더 심하므로 반드시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가습기에 아로마오일 한방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는 필수품. 늘 씻고 관리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생수병을 꽂아 사용하는 제품 을 구입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건조나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라벤더, 티트리, 샌들우드, 유칼리, 레몬 등의 오일은 저항력을 높여서 감기를 쫓아준다. 코감기나 재채기가 심할 때는 유칼리나 페퍼민트가 효과적. 티트리나 유칼리는 살균 효과도 있다
햇살이 들어오는 오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킨다.
겨울 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25배까지 실내 오염도가 높다. 따라서 하루 서너 번은 현관까지 활짝 열어‘강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아무리 오염된 바깥 공기라도 오래된 실내 공 기보다는 낫다고 하니 자주 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특히 햇살이 좋은 아 침 시간은 공기가 깨끗하고 따뜻하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1시간에 5분 정도씩은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빨래는 밤에해서 집안에 널기
젖은 빨래를 너는 것은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건조 해결 방법. 특별 히 건조한 밤 시간에는 실내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 르기 때문에 일석이조. 마지막 헹굴 때 따뜻한 물을 이용해야 집 안 공기 가 차지지 않고 공기 중으로 수분 증발도 빠르다.
온도는 습도를 잡아먹는 주범
실내 온도가 높으면 공기 중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 온도가 낮을수록 몸의 신진대 사도 활발해지므로 습도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실내 온도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갓난아기가 있지 않는 한(신생아가 있다면 22。C 정도가 적당), 한겨울에도 18~20。C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화장실문은 항상 열어둔다
화장실은 항상 습기가 많아 오히려 걱정인 곳.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도 습도 유지에 좋은 방법이 된다. 화장실의 습기가 실내로 들어와 실내 건조는 막고 화장실의 눅눅함은 덜 수 있어 일석이조. 외출 시에 화장실 문 을 활짝 열어놓고 나가는 습관을 들인다.
어항이나 숯도 좋은 가습기
사실 실내 에 물만 받아놔도 도움이 된다. 어항은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교육적인 효 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전자파를 제거하고 오염된 공 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숯은 집 안 구석구석에 많이 놓아두는 아이템. 숯을 물에 푹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숯의 원래 기능에 가습 기능이 첨가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직접 분무기로 뿌려준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때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즉각적인 가습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기 중 이나 커튼 등에 뿌리는데, 필요에 맞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타서 뿌리 면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세균 탈취제를 섞어서 뿌리면 세균 및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뿌리면 바닥에 물기가 남 아 오히려 세균이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양 조절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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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채로 평생동안 
          
          감싸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 함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훌훌 떨쳐버리고 싶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가슴앓이로 살아가며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외로울 때는 그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숨겨놓은 이야기처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畵 : John Stephens,Arthur Hughes &John Atkinson Grimshaw 音 : Dmitry Shostakovich - Romance 詩 : 용혜원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編 : 로즈마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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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4-12-2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차가와진 날씨에 딱 어울리는 첼로 연주곡입니다.

로망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군요.

꼬마요정 2004-12-2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게다가 그림 속의 오필리어도 너무나 애잔하여 가슴이 시릴 정도네요... 근데 오필리어가 맞는지..흠...^^;;
 

백전백승 - 변비 치료법 총정리!

1. 기본 중의 기본-생활 속 변비 퇴치법

- 규칙적인 배변습관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배변을 하도록 노력하세요.
- 섬유질 섭취 : 당근, 양상치, 오이, 차전자피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늘리세요. 섬유소는 식물의 장내 통과속도를 빠르게 하여 대변의 횟수와 양을 증가시키는데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장내 가스발생이 증가되어 복부 팽만감을 느끼거나 설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몇 주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섭취량을 늘리고 수분섭취도 병행하세요.
- 적당한 운동과 복부 맛사지 :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관장제나 하제 등의 약물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절대 남용하지 마세요.

2. 꼭꼭 누를수록 변비 쑥-경혈 지압법

대장 운동이 약해졌을 때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위유, 대장유, 천추, 합곡 등의 경혈을 압박해주면 효과적인데, 특히 위유혈은 대장뿐 아니라 위장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대장유혈은 벨트를 메는 자리의 척추 중심에서 2㎝ 정도 양쪽에 있으며, 등에 있는 혈은 주먹이나 엄지로 가볍게 지긋이 여러 번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합곡혈은 변비는 물론 체했을 때도 효과가 있는 혈자리이고 천추혈은 배꼽 양쪽 4㎝ 정도에 있는 혈로 이곳을 누르면 장이 긴장돼 아픈 것을 느끼게 되는데 가운데 손가락을 중심으로 배꼽 주위를 눌러주다가 손바닥으로 문지릅니다.

3.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차를 통한 예방법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 비타민(A, Bl, B2, C 등), 미네랄이 풍부해 장 속의 나쁜 균만을 없애고, 유익한 균의 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또 위장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두통, 어지러움, 복부 압박감, 신경불안정, 식욕감퇴 등으로 일어나는 변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녹차가 비만에 효과적인 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카테킨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축적을 억제해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쉽게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기자차>
약 50g의 구기자를 물 500cc에 넣고 30∼40분간 끓인 후, 3등분해서 하루에 3번 식후 1시간마다 마시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주어 생리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비만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좋고 특히 간(PF) 세포내의 지방침착을 억제합니다. 구기자는 독이 없어 장기간 음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율무차>
깨끗하게 씻어 말린 율무 1.5kg을 살짝 볶아 분말로 만들어 세 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타 마시거나 판매하는 율무차를 이용하는데 설탕이나 꿀 등은 넣지 않는 게 좋습니다. 율무는 배를 든든히 하면서도 쌀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 대용으로도 쓰이기도 하는데 한 달간 마시면 식욕이 크게 떨어지고 혈액이 맑아져 최소한 IKg 정도 체중이 감소합니다. 특히 이뇨작용을 돕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에 좋고 기미, 주근깨, 여드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데 임신 중에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결명자차>
가정에서 흔히 보리차 대신 마시는 결명자도 변비에 효과적인데 결명자20g, 오미자 7알을 물 2000cc와 함께 1시간 정도 달인 후 냉장고에 넣고 커피 한 잔 분량으로 수시로 마시는데 꿀을 첨가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4. 후후하하-변비치료에 좋은 복식 호흡 운동

1)조용한 장소를 택하여 편안히 의자에 앉아 한 손은 가슴, 한 손은 배에 둡니다.
2)숨을 천천히 깊게 5초~8초간 마시는데 숨을 마실 때 복부에 댄 손으로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껴야 하고 가슴은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3)15초에서 20초까지 숨을 멈추는데 안 되는 분은 차차 늘리도록 합니다
4)5초~8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 쉽니다.
5)15초~20초 후에 위의 동작을 반복합니다.
복식 호흡은 한번에 최소 15분, 하루 3회 정도 합니다.

5. 장 튼튼, 몸 튼튼 생활 체조.

<장 운동>
장 운동은 아랫배를 움직여 굳어진 장을 풀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꾸준히 하면 변비 해소는 물론 숙변제거, 소화기능 향상, 혈액순환 원활 등 그 효과가 광범위합니다
1)앉거나 서서 허리를 바로 펴거나 누운 자세를 취합니다.
2)양손바닥을 아랫배 단전(배꼽 아래 약 5cm정도 위치) 위에 올려놓고 배를 밀고 당깁니다, 배를 내밀 때는 아랫배에 복압이 느껴질 정도로 서서히 밀고, 당길 때는 아랫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힘을 빼고 자연 스럽게 끌어 당겨줍니다. 이것을 2∼3초에 한번씩 하루에 500회 정도 해줍니다.

<붕어운동>
붕어운동은 장의 꼬임을 바로 잡으며 변비해소에 좋고 척추신경을 강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1)목 뒤로 깍지를 끼고 두 발을 모아 붙여 눕습니다.
2)허리를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좌우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줍니다.
좌우로 움직일 때 양 발목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주고 한번에 30회 정도 반복합니다.

<무릎 끌어당기기>
이 동작은 변비증세 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궁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깍지 껴서 잡습니다.
2)숨을 들이마시며 명치 부위로 무릎을 최대한 당겨 발목을 꺾어 줍니다.
3)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다리를 바꾸어 실시하고 좌우로 3회 반복합니다.

6. 변비와 이별하는 생활 식사법

1)식사습관.
우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대장도 규칙적으로 잘 움직이는 리듬을 회복합니다.
음식이 뱃속으로 들어왔다는 신호가 있어야 내보내려는 신호도 생기므로 다시 대장을 잘 길들여야 합니다.

2)도움이 되는 음식
변비탈출은 식이섬유를 잘 섭취해야 하는데 밥은 가능하면 현미밥으로 드시고, 밥에 콩을 많이 넣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 식품에는 오이, 당근, 시금치, 배추, 양배추, 각종 나물이나 해조류가 있는데 이와 같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면서 점차 식생활을 개선하여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7. 유형별 맞춤 변비 치료법

1)이완성 변비 치료법
- 마사지 법 : 앉거나 누워서 오른쪽 아랫배에서 왼쪽 아랫배까지 시계방향으로 손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 줍니다. 한 번에 10분씩 하루 2회 정도 실시하는데 매일 아침 식사 후에 화장실에서 5분씩 앉아 있는 훈련을 하면 그 시간에 변을 보게 됩니다.
- 식이&운동요법 : 과일로는 사과, 배, 포도, 오렌지가 좋고, 채소로는 생 야채, 고구마, 감자가 좋습니다.
현미밥과 된장국, 토란국, 미역국을 권합니다. 운동으로는 산책, 조깅, 테니스 등 전신운동을 하세요.

2)경련성 변비 치료법
- 식이요법 : 우유, 설탕, 생 야채, 딱딱한 섬유질은 피하고 감자, 고구마, 야채는 삶거나 데친 것을 먹도록 합니다.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 콜라, 사이다, 술,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고 부드럽고 자극이 없으며 바로 소화되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아침식사는 밥과 된장국 또는 쑥국, 미역국이 좋습니다.
- 배변법&목욕법 : 화장실은 아침 식사 후 편안한 마음으로 5분 정도 보고, 변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나옵니다. 하루에 한 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냉탕과 온탕을 1분씩 번갈아 가며 몸을 담그세요. 처음 냉탕으로 시작해서 7번째에 다시 냉탕으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법 : 운동은 땀을 충분히 흘릴 정도라면 무엇이든 좋은데 우리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장의 기능을 나쁘게 하므로 땀으로 내보내면 변비 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이 좋아집니다.
운동 후에는 과식이나 차가운 자극성 음식을 피하고 저녁 식사는 가볍게 합니다.
- 변비약 : 변비약의 선택은 아주 중요한데 시판되는 변비약은 거의 대부분 이완성 변비약이라 볼 수 있으며 자극이 강해 장기 복용에는 문제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복용합니다.

3)직장형 변비 치료법
- 식이요법 : 야채와 과일이 즐기세요. 포도요법이라 하여 건포도로 아침식사를 대용하거나 매실을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거나 무화과, 양배추, 고구마, 감자 등을 삶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꿀, 조청을 드시는 것도 좋고 식사 전 찬물이나 찬 우유 한 컵을 마시는 것도 변비에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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