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렇게 자기가 생각한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살아서 남들보다 뛰어난 건지 아니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생각대로 살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생각한대로 살고 싶어도 현실에 부딪혀 좌절할 때가 많은데, 그걸 딛고 나아간다는 게 빼어난 자질이 있어야 가능한 건지 말이다. 지친 하루, 고단하고 힘들어서 추위, 배고픔, 협박 따위에 굴하지 않았던 이들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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