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검>
비가 와서 그런지.. 묘하게 설레인다. 장대비가 아니라 개미 눈물처럼 찔끔거리게 오는 비라 그런지 더 더욱..
불의 검을 바라본다. 저걸 꺼내들면 분명 다 읽을 때까지 난 잠들지 않겠지. 내내 울면서 정말 말 그대로 밤을 하얗게 샐 지 모른다. 불의 검만 볼까, 비천무도 꺼내들테고... 그러다보면 북해의 별도 봐야하지... 바람의 나라도 볼 지 모른다. 아아... 이 때 별빛속에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직까지 구하지 못한 만화.. 언제쯤 애장판이 나올까. 어쩌면 이러다 실수로 유리가면까지 꺼내들지 모른다. 그거까지 다 읽으면 내일 저녁이 되어 있겠지... 그러니 일러스트로 내 마음을 달렌다. 행복하길... 산마로,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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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미와 마야도 행복해지길.. 그리고 치구사도 행복하길... 아유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