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도 그러니?     - 詩人: 이응윤


예전엔 그런 줄 몰랐어
너와 나 만남이란 너무 소중함을 깨달아
네가 너무 소중해 이젠 친구가 아닌가봐

자꾸만 예쁘고 아름다운 너를
느끼기만 해도 설레다
가슴 뛰는 나는 너를 사랑하나봐

너의 손잡으면 아직 뭔지 모를 내일도
그저 보이는 듯 너울대는 믿음,

너와 나 오랜 생각 서로 익어
말할수록 너는 나, 나는 네가 되었으니까

너의 눈, 그리고 미소
지금도 그랬듯 나의 거친 말과 행위를
길들이는 조련사이고 남음이겠지,

너만 바라보아도
이미, 저 바닷가 조약돌이니
친구야 그래서 말이지
우리 영원으로 동행 할 수는 없을까

우리 사랑으로 말이야
지금 설레임 가슴 가득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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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사람을 내 안에 둘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의 곁에서 항상 지켜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산다는 것에 지치고 또, 힘겨울지라도 한아름 더 내가 이 사람을 감싸줄 수 있도록 아량을 내게 주소서...
그래서,내가 이 사람에게 건네는 사랑이 우리 안에 영원할 수 있도록 끝없는 만남을 주소서...


Lovely Eyes / 나카무라 유리코
출처 :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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