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에 발매된다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정규 앨범.

 

이번엔 또 어떤 노래로 나의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지...

 

앞선 노래들이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기대된다.

 

 

 

 

작년 12월.

 

서울에 갔을 때 친구는 혼자 서울시립단 연주를 듣고 왔다.

 

표가 없다고 미안해하면서.

 

내가 말러 좋아하는 거 알면서... 크흑 ㅠㅠ

 

말러 2번이 좋은데 2번은 2010년에 이미 연주했다고 했고, 작년 친구가 들었던 연주는 9번이었다. 나는 앨범이 있나 뒤져봤는데 없었다. 최고라고, 친구가 극찬했기에.

 

그리고 그 때 연주를 담은 앨범이 나왔다.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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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5-3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 저도저도 클래식 앨범 사보고 싶어요.
어차피 사도 재생할 오디오가 없긴 하지만요.
소장가치라는게 있으니까... ㅎㅎ

꼬마요정 2012-06-01 00:03   좋아요 0 | URL
저는 클래식 잘 모르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만 들어요.
몇 년전에 우연히 말러 2번을 들었는데 그 때 완전 반했더랬죠. 요즘은 말러가 많이 알려져서 좋아요.^^

정명훈씨 말러 좋다더라구요. 얼른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