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사가 100 ㎞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 

경찰관이 물었다. " 당신 낚시 해봤수?" 

" 낚시요? 물론 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걸린 고기만 억울 한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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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10-0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억울해요!!

2004-10-01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마요정 2004-10-0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울한 건 억울하죠... ^^
'꼭 나만 걸려~ ㅡ.ㅜ'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걸리는 사람만 늘 걸리고, 요리조리 피해가는 사람은 늘 잘 피하다가... 한방에..^^;;

님~또라니요... 처음인데....^^;; 글구 조그만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