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잔의 Coffee 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 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오르는 한 잔의 Coffee 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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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연엉가 2004-10-01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어 왔는데 모두들 벌개서 저한테 묻고 있어요^^^^요정님 추석 잘 쉬셨죠^^^^

    꼬마요정 2004-10-0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 녀석 가끔 이런답니다. 에휴...
    책울타리님두 추석 잘 보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