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친구들 여럿이서 귀신사진을 찍었다. 아, 물론 진짜 귀신이 아닌 가짜 귀신... 밤에 학교에서 차례로 찍어봤다. 내 친구..젤 무서웠다..^^;;

누가 앉아있다. 왠지 돌아볼 것 같지 않은가.. 이 사진은 약과다. 참고로 저 여인은..나~

내 친구다... 여러 사진이 있었지만 위의 두 사진이 젤 무서웠다. 특히 이 사진은 압권이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내 친구는 다리를 접었다...ㅡㅡ;; (무릎을 꿇었다는 이야기..^^;;) 주위에 온통 나무들이라 밤이 되니 까~맣다...

이 사진은 낮에 찍었다. 한 강의당 75분씩 하는 울 학교는 덕분에 공강 시간 길다... 밥 먹으면서 우리끼리 재미붙여 낮에도 이 짓하고 놀았다...

또 다른 나의 친구...젤 무서운 사진... 이 사진은 올 초 용두산 공원에서 찍었다. 밤에 돈 없는 우리들, 자판기 커피 뽑아서 마시다가 찰칵~
어찌나 무섭던지..이 사진 젤 좋다!!^^*
하도 덥다 보니 예전 사진들이 떠올라 여기 올려봅니다. 다들 보시고 시원하셨으면...^^
저 평상시에 이러고 놀아요~^^